영등포 경방필백화점 지하 족발 정말 맛있어요^^

[농담]

신랑이 저 임신했었을때
갑자기 영등포를 가자네요.

나 먹고싶은것은 묻지도 않고 자기먹고싶은것 먹어야된다는 신랑땜에 진짜 어이없었어용^^

주차장들어가기 영등포는 복잡하니깐
경방필백화점 옆에 세워놓을테니 또 저보고 가랍니다 ㅠㅠ
지하로 갔지요. 마트에 족발이나 순대팔잖아요. 전 그런거려니 하고 만원어치였나? 암튼
사가지구 집으로 갔는데

와.. 진짜 맛있대요.
뭐 신랑말로는 자기고 먹고싶고 저도 애 쑴풍낳으라고 기름기있는 고기 샀대지만(사실 자기 혼자 욕심 -.-)
암튼 동호회사람들이 여기 가보라고 했다고

진짜 맛있었어요. 막 삶아가지고 비린내전혀없구요. 보들보들따사하니 아주 맛나더군요...

혹 족발 드시고싶은분 가보세용^^

[겨울나무]

집안이 많지 않더라구요
저도 집안봐야한다는 말에 코웃음쳤는데
나이드니까 동의하게 됩니다
돈많은거 사회적지위말고
부모님과 자식들이 서로 사랑하며 모범보이며 사는집 생각보다 많지 않네요

[인어공주]

저희는 아파트 앞에 길하나 놓고 공원이 있어요.
거기 농구대가 저희 집 쪽으로 있는데
거의 새벽 2~3시까지 학생들이 농구해요.
시험기간만 조용하구요
거의 매일 시끄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