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부천 상동 홈플러스 부근 맛집???
그 부근서 식사 하려는데요
그냥 한식이면 좋겠는데
어디 추천 해 주실곳 있으신강요?
부천 쪽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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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랑이
'06.8.19 1:06 PM부천 상동쪽 한식당은 못가봤구요,
작동못가서 부천종합운동장부근에 있는 옹화산방가봤는데 괜찮았어요.
정식이 만칠천원부터였구요. 음식이 깔끔하고..적당히 배부르고..
약간 이천에 있는 한식당들하고 분위기가 비슷햇어요.
그런데 여기 종업원들이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아요.
찾기도 좀 애매하구요;; 함 네이버에 검색해 보심이..ㅎㅎ2. 피취
'06.8.19 1:17 PM홈플러스 근처에 한정식집은 못본것 같구요,
홈플러스 바로 길건너 건물에 스팀폿이라는 뷔페식샤브샤브집 있는데 거기도 괜찮아요.사람이 항상 많아서 20분정도 기다려서 먹거든요. 튀김이나 김밥 샐러드 죽 간단한 반찬과 밥도 있고요.
저희 엄마아빠는 좋아하시던에...3. Somdari
'06.8.19 5:14 PM저도 스팀폿 추천하러 들어왔습니다. 아버지들은 번잡한 것 싫어하실 경우, 마음에 안 들어하실 수도 있구요. 어머니들은 대체로 좋아하시더라구요. 샤브샤브 재료는 따님께서 부지런히 공수하면, 어머니는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_^;;
4. 복사골
'06.8.20 10:58 AM좀 늦긴 했지만 ..다음에 참고하세요~
현대 백화점 뒤에 약선 한정식 "산야초원"이 있습니다 ~
깔끔하고 괜찮아요~ 점심때는 곤드레밥이라는 싸고 맛있는 메뉴도 있고...
홈플러스 건너 ~ 동양종금건물에 강릉집이라는 회무침집도 저렴하고 괜찮습니다~5. kasa
'06.8.20 9:51 PM음.. 세이브존 뒤에 진달래마을 써미트빌 맞은편 상가2층에 예미원이라고 한정식집이 있어요. 코스 2만원부터 시작이구요, 음식은 그럭저럭 괜찮아요. 근데 종업원들이 그렇게까지 친절하진 않아요. 저라면 거기로 갈 듯...
그리고 이천쌀밥집은 시끌벅적;해요. 룸도 상 많이 있는 큰 룸이구요. 이천쌀밥집은 제가 한달에 한번정도 가는데요, 처음 갔을 때가 제일 만족스러웠어요-_-; 여름엔 안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특정식에 따로 나오는 메뉴가 여름이라고 간장게장도 안 나오고 우렁쌈장;같은 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산야초원은...약선 한정식이라서 그런지 뭔가 자기만의 특별한 약초인지 재료를 써서 만들었다는데 좀 쓰기도 하고 별로 땡기는 맛은 아니에요. 어른들은 좋아하실지 몰라도 제 입맛엔 별로였어요. 산야초원은 한정식집 분위기는 아니구요, 쌈밥집 분위기예요. 정식이 17천원인가 19천원인가부터 시작하구요. 사실 테이블이 좀 끈적거려서 깔끔하다는 느낌은 못받았네요; 여튼 산야초원에서 드실 거면 한정식은 별로. 쌈밥은 그럭저럭 괜찮을지도요. 근데 사람 별로 없더라구요; 저녁 때였는데.
제가 좀 많이 까탈스런 편이라 단점 위주로 쓴 건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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