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강원도쪽 맛난 음식점 소개 부탁드려요^^
소개 좀 부탁 드려요^^
강원도는 워낙~ 많이들 가셔서 여기 저기에 맛집 정보들이 많이 있지만
82 님들이 소개해 주시면 왠지 더~ 맛날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평창,강릉,동해, 속초, 낙산... 이 쪽 부근이면 더 좋구요...
- [뷰티] 고대 근처 미용실 추천.. 2 2006-02-14
- [식당에가보니] 강원도쪽 맛난 음식점 .. 10 2006-08-18
- [요리물음표] 매실 엑기스 따라 내고.. 1 2005-09-09
1. 루이
'06.8.18 3:08 PM평창엔 용평회관이라는 고깃집이 있는데 고기도 고기지만 이집 생태찌개가 아주 근사합니다.
고기넣고 끓이는 생태찌개인데 맵지않게 푸근하게 끓여 나오는데 저에겐 아주 예술입니다.
강릉초당과 속초학사평의 두부집들이 있구요..유명은 합니다만.. 송지호 근처의 박포수가든의 두부지짐이 일등이었습니다.. 너무 고소해서 우유넣었냐고 물어봤을 정도였으니까요 ..
제 생각엔 영동으로 가시면 막국수와 편육은 꼭 드셔주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속초공항근처의 장산리에 막국수 집들이 많이 있구요.. 입암리도 유명하고..
장산리에는 실로암이라는 좀 많이 유명한집이 있는데여.. 전 이집의 수육이 일등이구요.
막국수는 여기도 좋지만 좀더 올라가시면 영광정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집도 국수 무지하게 좋아요.
이집 수육속으로 명태식해가 있는데(삭힌거 말고 달달한거)이것도 명품인거 같아여..
저에게 있어 no1은 삼척에 있는 부일막국수 입니다..
숨차서 그만~~`` 잘 다녀오세요^^2. 플뢰르
'06.8.18 11:29 PM저희 식구 1년에 몇 번씩 13년 째 가는 음식점 있어요. 오색 약수쪽인데 <이모네 집>이라구요. 산채 정식이 기가 막혀요. 저희집 애들은 밖에서 먹는 밥 중 가장 맛있대요. 위쪽과 아래쪽으로 쭉 음식점들이 있는데 아래편이에요. 강추 입니다. 그나 저나 이번에 수해입지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3. 18세 순이
'06.8.19 12:26 AM우리식구 몇년째 속초 가면 매일 한끼씩 먹는 음식점이 있는데요...ㅎㅎ...속초학사평두부마을에 있는 <시골이모순두부>에요. 순두부정식,두부전골,감자전....다 맛있고 푸짐해요.
오색약수 쪽 <이모네 집>보니 재밌어서 올려요. 다음에 가면 오색약수쪽 가서 <이모네 집>에서 산채정식도 먹어야겠네요.4. 박은하
'06.8.19 1:14 AM강릉에 사니, 괜히 사명감에 불타는데요...
입에 맞으셔야할텐데...
주문진 부근 영진에 있는, 직접 볶아 핸드드립으로 내려주시는 제대로된 커피집 <보헤미안>.
소금강 지나 진고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송천식당>의 닭도리탕, 백숙,정식,산채비빔밥이 좋아요,
전부터 각종 나물들이 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닭도리탕이나 백숙 35,000원인데 4-5명이 반찬 더달라라고해서 충분히 먹어요. 감자송편맛도 아주 좋구요.
저는 오색에 가면 <약수식당>에 가는데 이모네집도 가봐야겠어요.
<실로암막국수> 전에는 더 맛이 좋았지요. 지금은 수육이 더 맛나구요.
횡계시내에 <용평회관>도 좋고,
<납작식당>의 오삼불고기와, <노다지> 황태찜과 오삼불고기 좋아요.
용평이 고기, 황태,오삼불고기 유명하답니다.
정동진에서도 더 들어가 심곡이란 마을에 가면
주황색 포장마차가 있어요. 심곡 쉼터라고하던가, 하여튼 거기 가면
감자옹심이와 수수부꾸미가 일품이죠. 삼천원으로 값도 싸구요. 곁들여주는 김치도 맛이 좋은 편.
동해안 놀러오셔서 부디 맛있는 음식드시고,
기분좋게 돌아가시길 바랄께요.5. remy
'06.8.19 8:05 AM거두절미하고, 실로암 편육은 꼭 먹어봐야 할 음식중에 하나라고 추천합니다....^^;;
6. 바다임금
'06.8.19 9:57 AM강릉톨게이트가전 직진하셔서 성산이라는 곳에가면 옛카나리아 라는 대구머리찜유명한곳 있어요
집은 무진장 허름하지만 줄서서 기다리는 곳이랍니다. 꼭~~~가보셔요7. 크래커
'06.8.19 10:57 AM감사~ 감사합니다^^
8. 김경미
'07.7.15 2:35 AM실로암편육 맛있지만 양 너무 적어요. 막국수 맛도 예전만 영 못하고 .. 지난 봄에 갔다가 무지 실망했어요
9. 아직은초보
'07.7.15 10:28 AM저도 지난 가을 갔다가 실로암 국수랑 편육 완전 실망 했어요..
예전에 먹었던 그 국수맛은 오간데 없고..
편육에 나온 부추김치? 절임? 이 어~~~찌나 짜던지요..
다시는 가고싶지 않아요..10. 글라디
'07.12.8 8:31 PM강원도 강릉에~
오대산 휴계소 쪽에 민들레식당있어요~경치도너무좋고 식당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반찬 깔끔하게 나오든데요~젊은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함께하는데 반찬이 모두깔끔하고 참 맛이좋더라구요 야채는직접 길러서 쓰시고 ~ 경치도너무좋고 식당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제가 그래서 명함을하나 가지고 왔어요~그집아주 잘하시던데요 함 가보세요`
속초 주문진에서 오대산휴계소거처 진고개쉼터못가서 가면서보면있어요 그주위에 식당이없어요~ 그집한집있어요
"민들레" 식당 입니다~밥도 미리하질 않고 금방해서 주고 기다리는시간이 좀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12 | 양촌 아구찜에 갔었어요(일산) 6 | 미란다 | 2006.08.18 | 5,263 | 93 |
111 | 부천 상동 "유명궁" 4 | 사람냄새 | 2006.08.18 | 7,160 | 103 |
110 | 부평에 맛있는 돼지갈비집??? 5 | 예지맘 | 2006.08.18 | 5,701 | 142 |
109 |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해인칼국수 3 | 은서맘 | 2006.08.18 | 5,270 | 219 |
108 | 강원도쪽 맛난 음식점 소개 부탁드려요^^ 10 | 크래커 | 2006.08.18 | 7,593 | 264 |
107 | 영통이나 병점 부근 한정식집 또는 갈비집 1 | 류사랑 | 2006.08.18 | 6,224 | 150 |
106 | 마르쉐를 가보고... 6 | 단비 | 2006.08.18 | 6,274 | 181 |
105 | 서산-진국집 9 | 황몽공주 | 2006.08.18 | 5,987 | 222 |
104 | 영등포 신길동 돈까스 전문점 허브스토리.... 5 | 럽풀 | 2006.08.17 | 6,004 | 134 |
103 | 잠실쪽~ 1 |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 2006.08.17 | 4,559 | 189 |
102 | 일산역/양수면옥/청국장 5 | 빨강물고기 | 2006.08.17 | 6,511 | 216 |
101 | 언양 기와집불고기에 다녀왔어요. 4 | 예쁜사과 | 2006.08.17 | 6,273 | 102 |
100 | 평양냉면의 진수 7 | 루도비까 | 2006.08.17 | 5,756 | 191 |
99 | 이번 여행에서 건진 곳. ^ ^-제주 9 | 주니맘 | 2006.08.17 | 6,815 | 244 |
98 | 일산에서 회냉면 맛있게 하는집 추천해주세요 1 | 김정희 | 2006.08.16 | 5,076 | 210 |
97 | 일산 베이징코야의 북경오리.. 3 | 막내곰 | 2006.08.16 | 7,045 | 143 |
96 | 감자탕 맛있는곳 추천부탁드려용~(일산이나 화정이요~) 8 | 요리퀸 | 2006.08.16 | 5,418 | 141 |
95 | 인천에 맛있는 장어집 소대해주세요. 2 | 코코아 | 2006.08.16 | 7,163 | 155 |
94 | 분당 삼봉냉면 5 | 로미쥴리 | 2006.08.16 | 7,546 | 213 |
93 | 삼청동 눈나무집-김치말이국수,떡갈비 15 | 올리브 | 2006.08.15 | 7,197 | 257 |
92 | 재미있는 메뉴판 3 | 자연 | 2006.08.15 | 7,085 | 230 |
91 | 기장 철마 쪽 맛있는 갈비집 소개 좀... 3 | 석이 엄마 | 2006.08.15 | 4,841 | 109 |
90 | 이천 매운양푼 갈비찜 2 | 엘리사벳 | 2006.08.15 | 7,024 | 219 |
89 | 양고기 잘 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양곱창 말구) 9 | fifi | 2006.08.15 | 4,640 | 193 |
88 | 이천테르메덴 수요일에 갈껍니다.. 2 | 미니 | 2006.08.14 | 5,248 | 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