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의 Monastiraki 지하철 역을 빠져나오면
Monastiraki Square라는 넓은 광장이 나옵니다.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이 광장 근처 노천식당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그리이스는 지중해에서
잡은 물고기로 요리한 음식들이 맛있다고 합니다.
노천식당에 앉아 그릴에 구운 문어를 주문했습니다.
삶지 않고 통째로 구운 커다란 문어 다리.
맛이 독특한데 참 맛있네요.
뜨거운 기온이 한풀 꺾인 듯 시원합니다.
빵도 맛있군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을 연필로 써놔서 값이 바뀌면 수정하기가 쉽겠어요.
병에 들어 있어 더 맛있는 음료수.
딸기를 사려고 Monastiraki Square 노점상에 와봤더니 그 많던 딸기가 다 팔리고
살구하고 복숭아가 조금 남았습니다.
복숭아를 1킬로그램 샀습니다. 가격은 2.5유로.
문어구이 (그리고 더 많은 아테네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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