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림이 너무 짜요~

[로미쥴리]

히트 레시피 보고 그대로 했는데 으윽......넘 짜요.
간장은 햇살 담은 조림간장으로 했거든요.
전에 올라온 글 보니 간장물 좀 덜어내고 육수나 물을 더 넣어 간을 맞추던가,
아님 설탕 넣으라고 하네요.
근데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설탕은 넣는게 아니라고도 하고.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그리고, 간장물 덜어내고 간을 맞춘다면
덜어낸 간장 그냥 버리기 아까운데 그냥 조림이나 뭐 다른거 할때 넣어도 괜찮겠죠^^

[두방울찐니]

그럴때 전 당근을 토막 쳐서 넣고 계란을 삶아서 넣고 양파 반토막 해서 물 조금 더 넣고 약한불에 끓이면 낳아지던데요 야채에서 단물도 나오고 괜찮던데요

[그레이스]

덜어낸 간장 버리지 마시고 그 간장으로 연근도 조리고 우엉도 조리고,
또 그 간장에 파 마늘다진 것, 고추가루, 깨소금, 참기름 넣고 생선 조림에 이용하면
고기맛이 나서 더 좋아요.

간장물 덜어낸 후 너무 달지 않게 설탕을 약간 넣고 물을 약간 더 넣고
삶은 계란이나 메추리알 넣고 다시 살짝 조리면 괜찮을 것 같아요.

[로미쥴리]

아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