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냉동보관시에요..

[nivea]

해동하면 말랑말랑해지는게 뭐 있을까요?
어머님이 쑥떡은 해주셨었는데
어떤때는 해동만 해도 먹을만하고 어떨땐 좀 딱딱해서요.
(안에 재료가 달라서인가요?..떡집마다 차이인가요.)

거의 다 먹고 해서
백설기를 제가 좀 맞춰서 두고 먹을까 싶거든요.
그런데..매번 쪄 먹어야 하면 곤란하구요.

두고 먹을 떡 무엇이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정이]

냉동보관용 떡은 찰떡이 좋습니다...

[오로라 꽁주]

저도 백설기를 좋아하는 짝꿍땜시 가끔 한말씩 해서 냉동보관했다 먹는데요
뜨거울때 물론 한김 빠진상태긴 하지만, 개별포장해서 갖다 주잖아요..
그걸 함더 포장(지퍼백 또는 비닐..)해서 얼려요..말캉한 상태에서 얼린건
해동뒤에 어느정도 말랑하고요,, 굳은뒤에 얼린건 해동해도 딱딱해요..
그래도 제맛을 느낄려면 찜기에 함 쪄야되고요..
찰떡은 차가와도 그나름데로 맛있구요^^

[퍼플걸]

찹쌀로 만든 떡은 모두 해동하면 말랑해져요~
맵쌀로 만든 떡은 냉동하면 한번 쪄줘야하구요...
단! 냉동할때 말랑말랑한 상태로 얼려야 실온에 녹으면서 다시 말랑하게 해동이 된답니다~
찹쌀로 만든 대표떡은 찰떡이랑 인절미가 있겠네요~

[nivea]

답변감사드립니다.
떡맞춰먹어야지 했는데 오늘 어머님께 전화왔어요.
떡 해놨다구요..^^
다음으로 미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