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꿀과 메이플시럽 중 어떤 게 좋나요?
그리고 메이플시럽 용도도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꿀과 메이플시럽
문아영 |
조회수 : 4,531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12-09 09: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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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emy
'05.12.9 9:31 AM메이플 시럽은요..
단풍나무 수액,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자면 일종의 "고로쇠물"을 졸여서 만든 시럽입니다.
메이플이 단풍나무죠.. 그 수액을 졸여 만든 것이기 때문에 꿀과는 비교해서는...
단풍나무 향이 배어있긴 하지만 꿀처럼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외국에서는 빵에 발라 먹거나, 사탕을 만들거나, 핫케잌에 뿌려먹는 시럽으로 많이 쓰입니다..
향 때문에 제과에 많이 쓰이지만 우리나라로 말하면 뭐.. 물엿정도의 수준의 식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래떡 조청에 찍어먹듯이.. 그런 용도로 쓰이는....2. 프리치로
'05.12.9 10:33 AM근데 메이플시럽도 상하더라구요..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아껴먹던 시럽이 상해서..오늘 너무 슬펐거든요...ㅠ.ㅠ
맛은 메이플쪽이 부드러워요.3. 알뜰소녀
'05.12.9 11:13 AM메이플 시럽 쪽이 좀 더 향이 있어요.
두루 쓰시기엔 꿀이 나아요.
핫케익 시럽으로 메이플 많이 드시는데
핫케익 시럽도 꿀에 살짝 물 타고 계피가루 섞으면 완성이거든요.4. lake louise
'05.12.9 1:49 PM메이플시럽은 데니쉬빵을 오븐에 조금 바싹아삭하게 구운 다음 속에 뎁혀서 조금 넣어 잡숴보셔요.
전 이거 처음에 케나다에서 먹고 한동안 이것만으로 살았더랬습니다.5. 문아영
'05.12.10 10:24 AM저는 꿀의 향도 진하다고 생각했는데.. 안사길 잘했군요. 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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