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건더기, 데친 완두콩에 이어 오이지 질문입니다.
여름에 이웃에서 오이지 몇개와 마늘쫑을 주셨어요.
저도 오이지 5개 담았고 다른 이웃이 6개쯤 먼저 주신것은
여름에 냉국 만들어 잘 먹었어요.
오이지란게 별 맛도 없으면서 먹으면 자꾸 젓가락이 가는게 신기하더군요.
이젠 날씨도 춥고
김치 냉장고에 자리 잡고 있는 오이지 통도 처분해야 하는데
문제는 제가 가꾸 잊어 버리고 안 먹는 겁니다.
얇게 썰어서 락엔락통에 물넎고 오이지 담아 두었다가 식초, 설탕에만 무쳐서 먹습니다.
들기름이나 참기름도 추가해 봤는데
기름 없는게 더 깔끔했어요.
아직 5개 정도 남았는데
다르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요.
다른 식구들은 쳐다도 안붑니다.
제가 다 먹어 치워야 해요.
양이 적으니 누구 나눠줄것도 못되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이번에는 오이지 처리요,흑
toto |
조회수 : 1,05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2-03 14: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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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빠끄미
'05.12.4 8:43 AM엔지니어님의 레시피를 검색해보시면 오이지와 양파를 채썰어 고추기름에 무치는 레시피가 있습니다..
이거..중국식당의 쨔샤이와 맛이 거의 흡사합니다..
오이지 2,3개는 우습게 해치웁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3&sn=off&ss=...2. toto
'05.12.4 12:09 PM네, 해볼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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