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반찬 해드시나요..

[나탈리]

맨날 해도 그반찬이 그반찬이라,

좀 알려주세요..

[로즈라인]

감자찌게.닭도리탕.우엉조림.연근조림.깻잎찜.김치콩나물국.김.생선구이.

[다린엄마]

어제 오랜만에 장떡을 부쳤더니 잘 먹던데요~

[starry night]

며칠 전 퇴근길에 가락시장에 들렀더니 병어한상자에 18,000원 하더군요. 중간크기로 8마리인데 아저씨가 2마리를 더 넣어주셔서 10마리!! 집에 와서 내장꺼내고 깨끗이 손질한 다음 간장, 고춧가루, 양파, 대파, 마늘, 물엿넣고 자작하게 지졌더니, 갈치조림못지않게 맛있어서 아이들도 너무 잘 먹네요. 네식구가 2마리만 해도 충분했답니다. 나머지는 2마리씩 냉동보관하니 마음이 뿌듯. 질문하신 내용과 조금 빗나가기는 하지만, 가끔 재래시장가면 사람사는 느낌이 나네요^^

[치자꽃향기]

어제담은 파김치, 김치볶음,깻잎장아찌,새송이 버섯볶음,미역국 ....오늘 저녁 반찬입니다
죄다 식물성이네...

[복주아]

2주일 전부터 지금까지 주로 먹은것...
양배추쌈,다시마쌈,호박잎쌈을 주로 먹구요.
고구마순으로 삶아 볶아도 먹고 된장찌개도 끓여먹고요.
고춧잎도 볶아먹고 무생채도 해먹고 어부현종님네 피대기에
고추장 불고기 양념해서 통째로 구워도 먹었어요.
깻잎짱아찌.. 알타리김치, 얼마전에 건진 매실도 무쳐먹어요.
가끔 삼겹살 구워먹었고 바베큐립도 해 먹었어요.
오늘은 자반고등어 구워 먹었어요^^

[뿌요]

추석에 선물 받은 사골 이제껏 먹고 지난주말부터 다른거 해먹습니다.
곰국에 김장김치.... 그동안 편했습니다

[강우]

요즘 가을 다발무 나왔거든요.커다란 여름무 말구요.
그거 생채해먹으면 달달하면서 너무 시원해요.

[사오정]

마트갔다가 무 하나에 2000원이라해서 기가 막히던데
강우님! 다발무가 뭐에요?
흔히 말하는 알타리무 인가요?
가격은 착한지요?

[희동이]

금방 한 밥을 맨김에 싸서 양념간장 찍어먹고 삽니다.
반찬은 파김치, 애호박 새우젓볶음, 감자채 볶음, 어묵조림..
뭐 사시사철 맨날 그밥에 그반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