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요리를 못하는 아짐이에요
제가 한 음식만 먹다보면 입맛이 없어져서 영양보충을 위해 식구들이 외식하자고 울부짖습니다 ㅠ.ㅠ
근데 이렇게 계속 지내다간 온 식구가 영양실조에 걸릴듯해서.. ^^
요리책을 사서 따라해보고 싶은데요
요리를 워낙 몰라서 그런지 어떤 책이 좋은지 고를수가 없네요..
어려운 요리말고요 그저 집에서 담백하고 맛깔스럽게 먹을수있는 국, 반찬 종류, 찌개,아이들 음식으로요
다들 집에서 먹는 식탁이 그리워 남편들이 일찍 퇴근해 온다는데.. 흑흑..
저희는 왠만하면 나가서 먹지.. 그러네요.. ㅠ.ㅠ
제가 인터넷으로도 여러 레시피들 보고 따라해봤는데 어째그런지 별로 성공한 예가 없네요
아마도 한식은 집간장 맛이라든지 뭔가 똑같을수없는 블랙홀이 여기저기 존재하는듯도 하고요
그래서 그저 똑같이 따라만해도 성공할수있는 좋은 레시피가 있는 요리책 좀 추천 받고싶어서요
도와주세요..
저도 맛있는 밥상 푸짐하게 차려놓고 "일찍와~ 내가 맛있는거 해놨어" 라고 전화할수있는 그날이 오도록이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요리책 어떤것이 좋은가요?
날자 |
조회수 : 1,33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9-15 13: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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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아
'05.9.15 2:28 PM탤런트 이정섭씨가 쓴 오래되고 유명한 책이 있어요.. 서점가서 몇 번씩 들었다놨다 한 책이죠... ^^
2. 날자
'05.9.15 3:32 PM우와~~ 정말 빠르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모아님, 이정섭씨 이름으로 책 찾으면 되는거죠? 얼른 서점으로 달려가봐야겠어요.. 자근발님,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고맙습니다... 저도 추천해주신 책으로 얼른 갈고닦아서.. 칭찬받은 쉬운요리 그 책도 함 도전해보는 그날이 부디 오기를... 쌍둥이 키우면서 밥해먹기.. 제목부터 정말 맘이 짠하게 필 꽂힙니다.. 저도 두 아이키우면서 밥할 시간 없어서 요리 못한다는게 핑계였거든요.. 서점 달려갑니다~~ 고마워요
3. 아들맘
'05.9.15 4:16 PM요리책도 유행이 있잖아요..그때그때 입소문타고..등등..저도 꽤 있는데요..젤 유용한건 윗분처럼..이정섭씨 시리즈입니다..손님초대 집반찬..등등...두고두고 잘 보는책이죠..다른책들은 첨 샀을땐..보는데..그담엔 계속 이정섭씨책만 보게 되더라구요
4. 채원맘
'05.9.16 1:31 AM장선용선생님 쓰신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 추천합니다.
5. 박은하
'05.9.16 1:51 AM저는 박종숙님의 책이요. 아침 저녁 두권인데, 따라해보니,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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