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집에 오시면서 서울우유 1000미리 2개를 사오셨는데
오늘 보니 날짜가 지났어요..ㅠ.ㅠ
9월7일까지요..2통이나 뜯지 않고 고대로 있는데
그냥 버리기가 넘 아깝고 낑낑 대고 먼길까지 사오신
엄마생각에 넘넘 죄송스럽고 미안해 죽겟습니다.
처리할 방법없을까요..어휴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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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지난 우유 어떻게 처리할 방법없을까요..
크리스탈 |
조회수 : 1,359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9-09 0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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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5.9.9 4:41 AM홈 메이드 요구르트로 만드시죠.
상하지 않아도 날짜 지나면 찜찜하지만 요구르트로 재탄생하면 싱싱.
우유죽은 어떨까요??(타락...이라든가?)
그냥 드시기에 넘기기가 힘들면 우유음료로....
간단히 바나나만 넣고 갈아 드셔도 맛있고 포만감까지...인삼과 갈아 드셔도 좋겠고...
(전에 방송에...우유,꿀 약간,땅콩버터,바나나 넣고 갈아먹는 음료...퍽 달아요)
가구,가죽,관엽식물의 잎을 닦는 용도로도 쓰지만...그러기엔 양이 많은 듯2. Connie
'05.9.9 1:14 PM세수하세요. 우유 목욕도 하시고 ^^
3. 베지밀비
'05.9.9 4:25 PM저도 2-3일 지나도 그냥 먹어요..
우유는 상하면 역한 냄새가 나잖아요..
그래도 양이 좀 많긴 하네요...
크림스파게티같은거 해먹음 어떨까요?
밀가루 버터에 볶다가 우유 넣으면 되는데..일인당 200씩은 해치울 수 있잖아요..^^4. wanine
'05.9.9 9:03 PM저는 우유목욕합니다.
5. lovely보보
'05.9.14 2:39 PM저도 목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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