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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양을 늘리기 위해 돼지족?

| 조회수 : 5,26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9-08 17:51:56
35일된 아기를 가진 초보맘입니다. 젖이 부족하지 않다고 열심히 제 스스로 세뇌를 시키고는 있지만 아이가 하루종일 물고 있고 있어서 지쳐있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모유양을 늘리기 위해 돼지족을 먹어보려 합니다..
아기가 직접 빨게 하는게 최고라고 듣고 지금도 열심히 빨리고 있습니다.

근데 돼지족 삶은 물이 그렇게 먹기 힘들다고 하던데..

냄새 안나게 삶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이맘
    '05.9.8 6:26 PM

    저도 모유먹이면서 꽤나 애먹었지요.. 양이 적으면 애가 그렇게 하루종일 물고.. 정말 힘들고 안쓰럽고..
    일단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시면 안좋구요.. 끼니도 꼭꼭 드세요.. (전 끼니 거르니 모유양이 팍팍 줄어서 결국 약안먹고도 말랐습니다. --;;.. 첫째도 둘째도...)
    그리고.. 돼지족은 친정엄마께서 해주셔서 먹었는데 도움은 좀 되네요...
    제가 아는 방법은 일단 핏물을 두세시간 빼시고.. 족이 잠길정도로 물붓고 뽀록 끓으면 그물 다 버리시고.. 다시 물을 족의 4배정도 넉넉히 넣고 팍팍 삶아요. 이때 양파.생강.마늘같은 냄새 잡는걸 같이 넣어주세요.. 그리고 몇시간을 끓입니다.. 전 이정도만 아는데요.
    그리고 어디보니 상추씨도 도움된다는데..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애 둘데리고 살면서 이것저것 챙기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전 몇달을 매일 미역국먹고.. 산모용 비타민이 있는데 이것도 모유늘리는데 도움이 조금 되는거 같았어요. 냄새는 좀 고약했지만요..
    그리고 돼지족드실때도 뜨끈뜨끈하게 드시면 더 좋을거에요.. 무슨국이든 뜨끈뜨끈하게 드세요.. 좀더 도움이 되요.. 그래서 젖 말릴때는 뜨끈한 음식은 안드셔야하구요..
    성공하길 바랍니다...

  • 2. 이은정
    '05.9.8 8:24 PM

    조금 더 쉬운 방법을 택하신다면 락타티라는 것이 있어요...일명 너싱티라고도 하지요...모유양을 늘려주고 엄마의 스트레스를 없애주며,모유의 질을 좋아지게 해준대요...
    저는 이것먹고 덕을 좀 봤어요..특히 밤에 자기 전에 꼭 먹었구요...그리고 열심히 빨리고 밤에수유를 꼭 했어요...그랬더니, 하루만에 젖이 늘었어요..쿠카쿠베이비라는 사이트에서 팔아요...한 번 보시던지..
    돼지족 먹으면 도움이 돼요...저도 양이 적어서 돼지족을 엄마가 삶아 주셨는데, 바로 다음날 짜보니 200ml가 나오더군요...그런데, 그때뿐이었던것 같아요..냄새가 심하면 생강은 꼭 넣고 삶아야하구요..
    먹기 괴로우시면 돼지족발을 사서 드세요..그것도 효과좋아요..글구, 무엇보다도 믿음이 중요해요..그리고 스트레스 받으면 금방 젖이 줄어요..그리고,우유,분유,베지밀 같은 것도 열심히 챙겨드시구,끼니도 거르지말고 국종류 많이 먹구요..중간중간 물도 많이 섭취해주세요...상추씨도 효과있다는 얘긴 들었지만, 제가 해보진 않았어요...

  • 3. 마이다스의손
    '05.9.8 11:26 PM

    돼지족 먹지 말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젖은 많이 나오지만 젖이 탁해진다구요.

    저도 처음에 모유가 부족한 것 같아 가슴 졸이고 고생도 많이 했어요.
    백일때까진 정말 하루종일 젖을 물리고 있었던 것만 같아요.
    집안 일이고 뭐고... 샤워할 시간두 없이요...
    근데 진짜 달라는대로 먹이니 나중엔 수월해지더군요.
    힘내시구, 국이나 물 종류 많이 드세요.

  • 4. 변정인
    '05.9.9 5:28 AM

    미국에 살고 있는 3살난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미국 주부들은 우리나라 주부들에 비해서 모유 수유에 더 극성이예요.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먹는 것 같은 특별식(?)은 없는 것 같군요. 저도 아기낳고 병원에서 모유 수유 담당자에게 3-4번에 걸쳐 개인 지도를 받았어요. 물을 많이 먹으라고 하더군요. 주스도 많이 먹고. 하지만 탄산음료나 당분이 많이 들어간 것은 삼가해야겠죠? 워낙 물을 안먹는 저였지만 노력한 결과 효과 많이 보았어요. 저도 한달이 넘게 젖이 부족한듯 싶어서 아기에게 너무 미안했었는데, 병원에서는 절대 포기하지말고 계속 젖을 물리라고 하더군요. 아기가 빨면 빨수록 더 나오는 것이라네요. 젖이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울기도 많이 했지요. 친정, 시댁 식구들 없이 혼자 키우는 것이라서 이래 저래 겁이 많이 났었지요. 대부분 젖 먹이는 것이 처음에 쉽지 않아 포기 하는 것이래요. 그 고비만 잘 넘겨 보세요.
    저는 그 병원의 의사, 간호사들이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았던 것도 다행으로 여기고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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