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동서 에게 배운건데요.
제가 하는 방법은 데쳐서 담지 않거든요.
1. 고구마순 껍질을 벗겨 씻어 건진다.
2. 양념을 준비한다, 고추가루 .붉은고추를 갈아도 되구요.
마늘. 부추. 양파 ,쪽파. 액젓. 설탕약간만
3, 2번 양념을 한데 섞어 걸쭉한 상태로 만든다
4,1번과 함께 살살 섞어줍니다.
*저는 여기다가 홍고추 청고추를 조금 썰어넣었구요
밥을 쬐끔 갈아넣었어요.(부드러워지라구요.)
소금으로 간은 하지않았습니다.
대신 마지막에 싱거우면 소금 약간 첨가해도 되구요.
일전에 소금으로 간을 했다가 좀 짜게 됐거든요.
제가 머리가 아픈것 같아 요정도 밖에 못 올립니다.
더워서 에어컨을 오래 틀고 있었더니...머리가 아파요. ㅠㅠ
좀전에 고구마순김치 담구는거 물어보신
뿔리님!!
냉장고를 헐렁하게님 !!
도움이 되셨으면.......... (고구마순김치 울 신랑이 아주 좋아해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여기.....고구마순 김치
우향 |
조회수 : 1,06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8-06 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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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줌마
'05.8.6 5:11 PM고향이 어디신지.......
저 어릴적 고구마순 김치 엄청 많이 해 먹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더군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나게 반갑네요
고구마순을 소금으로 약간 절여서 껍질을 벗기면 아주 잘 벗겨져요
깨도 가미해서 드시면 더 맛납니다2. 우향
'05.8.6 8:57 PM아...아줌마님 울신랑 고향이 전북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어렸을적에 먹던 음식이 그립고...또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요 소금으로 약간 절여서 껍질을 벗기면 아주 잘 벗겨져요
아주 잘아시네요. 저보다 더 맛나게 만드실것 같아요
레시피 소개 좀...공개 하시죠.3. 아줌마
'05.8.6 10:27 PM아~~~`
저도 전북 입니다
익산이예요
굉장히 반갑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우향님하고 거의 같습니다
김치 담그는 양념을 만들어 냉장고에 두고요
저 어렷을 적엔 마른 고추하고 물 고추하고 섞어서 갈아 담갔어요
고구마순은 소금에 살짝 절여 껍질 벗겨 씻어서 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버무려 먹습니다
어렷을 때는 담아서 항아리에 우물물 채워서 익혀도 먹엇습니다
한번에 많이는 안 합니다
누군가가 데쳐서 한다는데 우리는 그렇게 안 해요
무침이라든지 볶는거는 데치지만
더운 날씨에 잘 먹고 이겨 나갑시다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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