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세게 부는 매실강풍에 초보주부가 겁도없이 덜컥 매실엑기스와 매실주에 도전을 했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어설프게 들은 정보로 도전...
액기스는 그런대로 곰팡이는 피지않는거 같은데, 매실주가 문젭니다... ㅡㅡ;;
과실주에 설탕을 넣으면 머리가아프다는 소릴 들어서 그냥 매실에 소주만 부어놨는데, 매실이란게 워낙 단맛이 없는 과실인지라 저게 숙성이 되어도 먹을수있을지 슬며시 겁이 나고 있답니다.
7/1일날 담가서 아직 한달도 되진 않았는데, 지금이라도 설탕을 넣아야할까요? 아님 그냥 저대로 숙성을 시켜야할까요?????
그리고 씨가 아닌 매실을 통으로 담근건 3개월후에 걸러내고 숙성시키는게 맞죠?
그런데 얼마나 지나야 매실주의 색깔인 갈색이 되는건가요?
아무래도 계산을 잘못하여 술을 너무 많이 부은게 아닌가도 걱정스럽고.....T_T
매실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왕 여쭤보는거..ㅎㅎ 액기스도 다시 여쭤볼께요.
액기스도 7/1일날 담갔는데, 지금쯤이면 매실이 어떤 상태여야하나요?
반쯤 쭈글해진것도 있고 아직 탱탱한것도 있으니 초보인 저로서는 뭐가 제대로인지는 확인할길이 없고 그냥 곰팡이만 없이 지나가는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매일 들여다보고 있답니다...^^;;;
무수히 많은 매실관련 정보를 다 검색해봐도 도무지 알수없어 다시한번 여쭤봅니다.
귀찮아하지마시고 아시는분들 꼭 좀 알려주세요~
모든 82cook가족들, 더운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매실주 알려주세요~~~
별사탕 |
조회수 : 910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7-21 1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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