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 맘 먹고 베이킹이란걸 첨 해봤습니다.
쉽고...또 오븐이 없어도 가능한걸루 해보려고,홍차새댁님의 밥통치즈케잌을 했더랬죠.
반죽을 만들고 머랭을 내고...나중에 결과물을 보니,모든게 성공적이었는데.
밥통째 식혀도 된다는 말씀에 그대로 밖에서 식혔다가 냉장고에 넣었어요.
근데 문제는 거기서 발생 !!!!
오늘 아침에 도저히 궁금해서 참을 수 없어,한조각 먹어보려고 밥통 속 케잌을 꺼내려는데.
아,이 넘이 글쎄 꼼짝을 안하고 안빠지지뭡니까.
억지로 꺼내려다 완전 한 반쯤 다 뭉개졌어요.
ㅜ_ ㅜ
이거 밥통에서 그대로 식히면 원래 잘 안빠지나요???
첨에 2번의 취사끝난후 봤을땐...몽글몽글하니 힘은 없었지만,금방 빠질 것 같았는데.
제가 일부러 번거롭단 이유로 그대로 밥통째 식혔거덩요.
그때 그냥 접시에 담아내서 식힐 것을.... 으흑.
아직 한 반쪽은 그래도 그대로 남아있는데,이거 우째 뭉개지않고 꺼낼 방법이 없을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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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치즈케잌이 눌러붙었네요 ㅜ_ ㅜ
챠우챠우 |
조회수 : 1,05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6-17 09: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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