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담는 그릇

[mimi]

이번 연휴때
거제도에 갔다 왔습니다.
몽돌 해수욕장 뜨거운 햇밭아래..할머니가 벌건 고무다라이에 매실을 팔고 계시드라고요.
넘 힘들어 보여서
4000원어치 샀는데 많이 주셨어요.
이매실을 어찌해야 할른지..몰라서 82들어와서 검색했더니..설탕하고 해서 재워놓으라고 그래서
재울라고 하는데..
병이 없네요..^^;

이런거 쟁여놓는 밀패병..큰거 어디서 팔아요?
매실보다 병이 비쌀듯합니다.

그냥 락앤락 큰통에 해도 무리가 없을 런지요?

어제 씻어서 말려놨는데..심란합니다.
알려주시와요..

[수풀林]

락앤락에 만들어 놓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항아리에 하다가 작년에 락앤락에 만들었는데 맛있게 되었어요.

[mimi]

오늘 집에가서 큰 락엔락 김치통에 해야겠어요..^^고맙습니다.

[선물상자]

혹시 궁금하실까바 쟁여놓는 밀패병 마트에 가면 있어염~
요즘 이마트나 홈플러스나 한참 매실주 담글때라서 그런지
아예 코너를 만들어놓구 술이랑 병이랑 같이 팔더라구여.. ㅋㅋㅋ
가격은 제가 안봐서 모르겠네염.. ^^;;
저도 신랑 매실주 담궈주구 싶은데.. 정말 엄두가 안나네염.. 에공

[겐또의 여왕]

ㅎㅎ 저두 오늘 매실짱아찌 5kg 매실 엑기스25Kg 했어요..
지금 넘 힘듭니다...헥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