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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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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탕 보관 어찌 하세요?

| 조회수 : 6,046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5-04-21 22:39:28
백설탕으로 조리하다가 얼마전부터 흑설탕 이용하려는데요, 살때부터 설탕이 축축해 있는것 같아요. 봉지째 요리에 부어봤는데 잘 나오지도 않아요. 간신히 요리에 사용하고 나머지를 예쁜 병에 넣고 그때그때 사용하고 싶은데 지금처럼 계속 축축해 있나요? 백설탕처럼 고슬고슬하게 사용하는 방법 없을까요? 은근히 머리아프고 신경쓰이는 문제네요....
아이둘맘 (como0108)

7개월, 7살 아이둘의 엄마이며 직장맘입니다. 아직도 살림솜씨가 늘지않아 내심 스트레스가 쌓여가던 중 알게된 82에서 새로운 힘을 얻게 됩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진걸
    '05.4.21 11:02 PM

    색이 제일 진한 흑설탕을 사셨나봐요.
    그것보다 연한색으로 사세요.다 쓸때까지 별다른 방법은 ....
    전 그거 수정과 끓일때 썼거든요.원래 그런거래요.
    저도 습기가 차서 반품해야 되는건줄 알았다는.....

  • 2. 꼬모
    '05.4.21 11:09 PM

    아하~ 그렇군요. 제일 작은 봉지(천백원정도) 사서 다행이네요. 주둥이 오므려 놨다 한꺼번에 왕창 써버려야겠네요. 노랑 설탕도 한봉지 있는데 그건 괜찮은가봐요? 앞으로 그것만 사야징... 감사해요

  • 3. dream
    '05.4.21 11:14 PM

    냉동실에 넣어야됩니다

  • 4. 꼬모
    '05.4.21 11:24 PM

    저번거 냉동실에 넣어서 무지 고생했는데요.. 완전히 독덩이 되었어요. 드림님, 제가 모른 노하우 있으시나요? 독덩이 안되게 하거나 사용할때 깨 부수는 법이라도.....^^

  • 5. jasmine
    '05.4.21 11:51 PM

    흑설탕은 원래 수분이 많아요. 어쩔 수 없습니다.

  • 6. Talk To Her
    '05.4.22 12:16 AM

    흑설탕은 원래 그래요^^;;; 통에 넣고 숟가락으로 퍼서쓰는게 최고! (^0^)=b

  • 7. flour
    '05.4.22 1:05 AM

    코맥스에서 나온 바이오킵스에 보관하세요.멀쩡합니다.
    락앤락은 좀 굳어요.

  • 8. 빠삐용
    '05.4.22 1:14 AM

    첫 답글 쓰신 님 말대로 황설탕을 쓰심이.. 시간 지나면 굳어짐이 장난아녀요.

  • 9. delion
    '05.4.22 1:14 AM

    저도 바이오킵스에 보관 중...밀폐가 잘 안되면 굳더라구요.

  • 10. 여름
    '05.4.22 1:44 AM

    흑설탕 보관 하실때 잘 봉해서 평평하게 눕혀서 보관 하세요.(수퍼에 진열해 놓은 상태 같이)
    그러면 신기하게도 돌덩이같이 굳지 않아요.

  • 11. 추석이예정일
    '05.4.22 10:40 AM

    냉장고 과일칸에 넣어둡니다...

  • 12. 새벽동산
    '05.4.22 10:59 AM

    저도 흙설탈은 약식이나 뭐 색나는 조림할때만 쓰는지라...한봉지 사다 놓으면 오래 쓰더라구요..
    신혼초때는 돌덩이처럼 굳어져서 물에 녹여서 간신히 처치했죠..ㅋㅋ
    지금은 병에 담아서 냉장고 과일칸에 넣고 씁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요리에 백설탕처럼 쓸거라면 황설탕을 쓰심이 좋겠네...
    흙설탕은 특유의 맛이나 향이 강하잖아요...

  • 13. 봄날
    '05.4.22 11:10 AM

    돌덩일 봉지에 넣어 전자렌지 해동모드로 잠깐만 돌려보세요 스르르 몸을풉니다

  • 14. 앙빵맨
    '05.4.22 12:02 PM

    흑! 봄날님 정말입니까!
    뮤쟈게 오랫동안 방치한 흑설탕(양도 많았슴) 몇일전에 망치로 깨부수다 포기하고..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보냈습니다(아마도 돼지 사료가 달작지근 했을겁니다)..
    진작에 물어볼껄요..

  • 15. mariah
    '05.4.23 12:25 AM

    하하 봄날님 표현이 너무 재미있어요. 스르르 몸을 풉니다.. ㅋㅋ
    저는 흑설탕 냉동실에 넣어두었는데 돌덩이 되었더군요.

    통째로 냉장실에 두었다가 이젠 락앤락 양념통에 두고 씁니다.
    약간 끈덕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 살때 그 상태 그대로 끈덕한 느낌이더군요.

  • 16. 여우목도리
    '05.4.23 4:54 AM

    제가 들은 방법으론 .. 흑설탕을 담은 용기에 사과를 작은 한조각 넣어주면
    상태가 그대로라고 하던데요. 또 제가 사는곳엔 그럴때 따로 넣어주는
    조각같은게 있더라구요. 쓱 보고만와서 이름은 모르겠구..
    이런것도 있구나 했어요. 위의 사과방법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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