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크렙케잌(핫케익으로 층층히 쌓고 생크림 바른 놈이요..^^::) 만들때요..
핫케잌을 몇장 부치고 난후, 완전히 식은상태에서 생크림을 발라야 겠지요?
그래야 생크림이 녹지 않을테니까요..맞는지요?
그럼 어느정도까지 식혀야하는지..
핫케익은 만들어 바로 먹으면 부드러운데...식거나 시간이 좀 지나면 딱딱해 지지 않나요?
그래서 만들어서 온기가 있을때 먹어야하는데...온기가 있으면 생크림은 녹을것 같아서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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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빠삐용
'05.3.21 6:04 PM크레페케익이라면... 김영모님 책에 보면 아주 얇~게 부쳐서(팬에 두르는 느낌. 여분은 따라내라고 한듯)
하나하나 접어놨다가 굽기를 다 마친 다음 바르게 되어 있더군요.
저는 레시피 보는 것만으로도 질려서 시도해 볼 엄두가 안나던데요...;
(거의 몇십 장은 구워야 케익 하나 높이 나올듯?)2. 빈수레
'05.3.21 7:25 PM핫케잌은 좀 얇게 열 장 정도만 해도 봐줄만 하거든요...
열 장 굽다보면, 완전히 다 식거든요.
그때 한층은 생크림, 한층은 잼...하는 식으로 발라주면서 얹으면 되는데요.
한두어 장 얹은 후에는 접시같은 걸로 가볍게 눌러 주시면서 하면 모양도 판판하게 잘 나와요.
힘껏 누르시라는 얘기는 아니고, 울퉁불퉁해진 것을 판판하게 한다는 의미로만 눌러 주는 겁니다.
아참, 이렇게 한 것은 식은 것도 맛있어요.
아무리 식었다 해도 냉장고 속에 있던 것처럼 찬 것이 아니니까, 그래도 잼과 크림이 스며들어서 그런가...어쨌거나간에 그리 딱딱하다는 느낌은 없어요.
참, 아침에 간단히 핫케잌 두 장 궈서,
두번째 것 굽는 동안만큼만 식은 것에 생크림 바르고 팬에서 곧바로 두번째 것을 얹어서 시럽을 끼얹어주고는 하는데, 생크림이 그리 많이 녹지는 않던걸요?!
하자마자 먹어서 그런가??? ^^;;; =3=3=3=3=3=3333. 김변태
'05.3.21 7:30 PM크렙케익은 일반핫케익보다 우유같은 액체상태의것들이더많이들어가기때문에 굳진않아여^^ 그리고 많이깔수록좋은데 집에선힘들죠~ 제과점에선어찌그렇게얇게부치는지.. 집에선대충10몇장정도면적당하지않을까여?
4. yuni
'05.3.21 8:30 PM라리케이크점거 세어보니 30장이더군요. ^^*
저 참 실없죠??? ^^ㆀ5. bridget jones
'05.3.21 11:05 PMyuni님!!!
저 항상 그거이 무지 궁금했는데... 답을 주시다니... 어흑
맨날 세다가 눈 어른거려서 다 못세고,
어떤날은 한장씩 세면서 벗겨먹다가 친구들의 엄청난 빈축도 사고...
암튼 30장!!! 기억하겠슴당 ^^
집에서는 절대 30장 불가능한데, 열몇장 같고도 높이는 라리케익도 비슷하더군요...ㅜ.ㅜ6. 프렌치바닐라
'05.3.22 1:37 AM이 밤에 라리의 크레이프 케익이 너무나도 먹고싶네요...
7. 쵸코왕자
'05.3.22 9:30 AM저 라리 크레이프케이크 먹어 보고 너무 맛이 있어 결국은 집에서 만들었지요. 물경 크레이프 30장 만들어 다 식은 다음 사이사이에 생크림 바르고 해서 만드느라 힘은 들었지만 다시 만들어 먹게되는, 그래서 4번정도는 해먹었다는것----------------- 크레이프 부치느라 반나절은 걸리고 처음 한장이 힘들지 그것도 해 볼만해요. 저 너무 무식한짓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