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초간단 집들이 메뉴로 뭐가 좋을까요...
맞벌이 주부라 요리에는 영~~~자신도 없고 기초도 없는데
아들내미 두돌생일과 이사한 기념 집들이로...
시댁식구들을 초대하긴 해야할것같아서요 ㅎㅎ
결혼한지 4년차인데 아직 집들이한번 안해봤답니당 ^^;;;;;
비록 할줄아는거 하나 없지만
친정엄마 손 안빌리고 혼자힘으로 해내고싶어요
메뉴가 적고 별볼일 없는 음식일지라도...
제가 직접했다는것에 큰 의미를 두려구요 ㅋㅋ
그러자니 초간단 메뉴로 해야할것같은데....어떤게 좋을까요??
전 욕심에 누룽지탕을 주요리로 하고 샐러드나.....할까했는데
고기류가 필요할것같기도하네요.
누룽지탕이랑 어울릴만한 메뉴나...
초보도 쉽게할수있는 집들이 요리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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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새댁
'05.3.9 11:18 AM저도 얼마전 집들이 했는데요..
전 주로 미리미리 준비해놓고...손님들 오시면 당황하지 않게..바로 요리해서 먹는거는 조금 제외시켰어요...
자스민님...의 양장피고 괜찮아요.
전 집들이에 버섯전골은 꼭했어요...전골이 주요리가 되니깐! 나머지느 호박전이나.
두부요리나 한가지하고 김치도 놓고 또 요리라고 할만한거 하나해서 메튜를 짠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버섯전골 좋아하는것이 재료도 미리 준비해놓을수 있고 육수만 끊여놓고 만일 더 드시면..계속 리필해 드렸거든요...^^ 양장피...도 강력추천...^^
잘하세용..홧팅...2. yozy
'05.3.9 2:06 PM상차림 하기 별로 내키지 않을때나 메뉴 적당하지 않을때
전 그냥 샤브샤브로 합니다.
고기와 야채 먹고나면 풀무원 칼국수(살짝 삶아서 헹군후) 넣어서 끓여먹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죽으로 마무리합니다( 계란, 깨소금, 김가루, 참기름으로 양념해서...)
곁들이로는 샐러드, 깐소새우, 어부현종님네 문어와 골뱅이, 서산댁님네 젓갈, 맛있는 김치
등으로 차려내는데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낼때 보다 고기값이 좀 들어서 그렇지 준비하는데 번거롭지도
않고 좋던데요.3. 연주
'05.3.9 2:33 PM전 회로 차려요.-.-;
비싼 일식집 회 말고 동네에 있는 횟집에 미리 주문하면 가서 먹는 거 보다 많이 줘요.^^;;
회 큰 접시에 중간에 놓고, 상추등등 야채, 쌈장, 놓으면 상이 한가득..
거기다 샐러드, 전, 잡채만 해도 무지무지 많이 한거 처럼 보여서 솜씨가 커버되는 거 같아요.
회집에서 받은 매운탕으로 마무리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