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야채 얼려도 괜찮을까요?
호박, 당근, 버섯등 남으재료를 냉도고에 얼려다 담에 사용해도 맛이 있을까요?..
햄이나 어묵같은건 얼려놨거든요,,
넘 어렵네요,,,음식하는거,,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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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영희
'05.3.5 9:58 AM얼려도 되긴 하는데 일단 얼었던건 국에나 넣을수 있어요,
언상태로 바로 끓일때....
수분이 많은 야채는 하지 마시구...
또 미리 먹을 형태로(볶음밥용,찌게용) 잘라 넣으셔야 쓸수있구요.
통째로 넣으면 못 먹어요.2. 윤스
'05.3.5 10:09 AM저는 주로 파, 시금치정도 얼려요..
파는 어슷썰어서 지퍼백에 담아 얼리고(대파 나중에 버리는 것보다 나은거 같아요...)
(다듬고 씻은)시금치도 많아서 남으면 얼려두었다가 나중에 데쳐서 사용합니다.3. 이영희
'05.3.5 10:36 AM윤스님 시금치는 오히려 삶아서 얼리셔야되는데....^^
4. thecello
'05.3.5 10:36 AM감자, 호박, 당근, 버섯, 양파, 시금치, 대파... 다 얼려 봤는데요... ㅎㅎㅎ
삶아서 얼리는 시금치랑, 대파는 추천할만 한데..
나머지는 확실히 차이가 나긴 해요.
근데, 머... 버리는 거 보담은 나아서 그냥 씁니다... ㅋㅋㅋ
이영희님 말씀대로, 형태별로 잘라서 얼리셔야 해요.5. 분홍고양이
'05.3.5 11:26 AM전 감자 당근 그런거 볶음밥용으루 잘게 깍뚝썰기 해서 물기 빼고 지퍼락에 담아 얼려요. 히히~
익혀서 얼리니까 많이 물러지지 않던데요.
그리고 붉은고추도 용도에 맞게 썰러서 얼려둬요. 이정도는 별 차이가 없더라구용.
앗 고수님들 앞에서~~ ㅡㅡ;=3=3=36. 윤스
'05.3.5 11:34 AM^^;;; 시금치는 삶아서 얼려야하는 군요... 어설픈 살림 들통납니다......ㅋㅋ
어쩌나...어제도 시금치냉동했는데...7. 몽몽
'05.3.5 12:43 PM콩나물, 두부만은 얼리지 마세요.
삶아 넣으나, 생으로 넣으나 먹기 힘듭니다.8. fish
'05.3.5 2:11 PM버섯도 느타리같은건 데쳐서 얼리세요.
시금치는 데쳐서 조금씩 얼려놓으면 갑자기 국끓일때 참 요긴해요.
멸치국물에 된장풀어서 시금치넣고 끓이면 되거든요.
해동해서 무쳐도 괜찬구요.9. 이영희
'05.3.5 2:49 PM몽몽님!!!
두부는 일부러 얼렸다 물에 넣으면 수분이 다 빠진 구멍 숭숭 나있는 상태로,,
얇게 썰어서 야채랑 휘리릭 볶으면 맛있어요.
굴소스로......^^10. 소박한 밥상
'05.3.5 11:29 PM야채 얼렸다 요리에 쓰면
生으로 쓸 때보다 수분이 훨씬 더 생기죠?11. 몽몽
'05.3.6 12:22 AM오호~
이영희님, 두부를 얼렸다 물에 녹이면 유부 비스무리하게 되는 거군요.
당장 해봐야쥐~~12. 극락조
'05.3.6 9:41 PM얼린 두부 요리가 키친토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