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날 남은 전으로 찌개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옛날 친정엄마가 해 주셨던게 먹고 싶네요.
지금은 안 계셔서...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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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남은 전으로 찌개하는 방법?
상구맘 |
조회수 : 1,645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2-11 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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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살찐엄마
'05.2.11 5:45 PM이게 정답일지 모르겠지만... 저도 그 찌게 좋아하거든요 ^^ 저는 그냥 생선남은거랑 (왜 먹다 반토막씩 남은거 있잖아요) 나물, 전 등 다 집어넣구요. 물넣고 팔팔 끓입니다. 그리고 마늘하고 고추가루 좀 풀어주시구요. 재료에 간이 베어있어서 소금간 많이 안하셔도 되구요. 좀 오래 끓이면 재료들에서 깊은 맛이 우러나와 시원하고 입에 짝짝 달라붙는 찌게가 된답니다. (절대 어렵지 않아요 ;;;) 혹시 영 맛이 아니다 싶을땐 다시다 쬐금 넣어주셔도 좋겠죠 ^^ 오늘 아침까지 그 찌게해서 밥 한그릇 뚝딱 했어요. 한번 해보세요 ^^
2. 퐁퐁솟는샘
'05.2.11 6:15 PM점심에 부침개 찌개를 먹었어요
김치찌개 하느 기분으로 물좀 넉넉히 넣어서 팔팔
끓은뒤에 먹기직전에 적당한 크기의 부침개나 전을 넣고
다시 살짝 끓여 냅니다
부침개를 미리 넣든지 오래 끓이면
국물이 많이 줄어들고 부침개가 흐물거려서 맛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한끼 먹을것만 끓여야 합니다
아! 식은뒤에도 맛이 없어요3. 준영맘
'05.2.11 10:19 PM친정엄마께서 동그랑땡과 두부부친거에 김치넣고 청국장을 끓여 주셨는데...
정말 맛나더라구요.
동그랑땡 서로 먹겠다고 아들과 싸웠다는...ㅋㅋㅋ^^4. Harmony
'05.2.12 2:16 AM - 삭제된댓글무우나 배추넣고 전골로 끓여 먹으니 좋더군요. 시원한 국물맛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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