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절반의 성공~~

[초코렛]

안녕하세요~~드뎌 어제 약식을 만들었어요~결론은 맛도 있고 약식두 찰지게 잘 됐는데
밑에 누룽지처럼 만들어졌어요~~아니 조금 탔어요 ~바닥이~~
전 압력솥에다 했거든요...키톡에서 검색해서 제게 맛는 레시피를 고르고 골라서 했는데 제가 멀 잘못했나바요..ㅠㅠ...
설탕을 충분히 녹인후 불린찹쌀하구 밤,대추,계피가루 넣구 중불에서 추가 흔들릴때까지 하라고해서
추가흔들리구 약불로 줄여서 2분있다 끄고 김이 저절로 빠지게 놔두라고 해서 그렇게 했거든요~
타지만 않았다면 성공인데 ..전기밥솥에 하면 찰지는 맛이 덜하겠죠?~~
밥은 딱 좋게 됐더라구요~~질지도 않고 ~~-.-..머가 잘못됐을까요?~~^^

[임미혜]

찜기에 할수는 없을까? 옛날 보름때 할머니가 찰밥을 어떻케해서 맛있게 먹은 기억밖에는..
누룽지를 못본것 같애서. 저두 할때마다 타서 버리는것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그게 씻을려고
물을 부어놓고 나중에 보면 엄청난 양을 버리는것 같아 정말아까워요. 태우지 않고 하는법 좀 알켜주세요. 아시는분.... 설탕을 다 녹여서 해도 타는건 마찬가지.

[퐁퐁솟는샘]

저도 압력솥에 하는데 추 흔들린후 약불로 줄여서 2~3분후에 불끄고
뜸조금 들인후 김을 빼면 누룽지 안생기고 맛있게 된답니다
다시 말해서 추 흔들린후 불끄기까지 총 6분이 걸린답니다
제가 82식구가 되기 전에는 그냥 김이 빠지게 놔두었는데
그때는 항상 누룽지가 생겼었거든요
누룽지의 범인은 바로 <저절로 김빠지게 놔둔다> 입니다

[엘리사벳]

전기압력밥솥으로하면 누룽지 안생기고 신경안쓰고 넘넘 좋아요
전기 꽂고 백미에 맞추고 있으면 40분후에 자동김빠지고 잘되요

[선화공주]

퐁퐁솟는샘님...말씀이 맞아요...^^*
저두...안쓰던 압력솥을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데....처음엔 밥을 해도...매번 누룽지가 생기니까...
그게 참 처치 골란이더라구요..^^
근데...추가 흔들린후 2분정도 있다가 불을 끄고...자동으로 김 빠지면 누룽지 안생기고 좋아요..
김이 다 빠졌는지는 나중에 추를 뉘워보면 알수 있어요..^^*

[뿌요]

설탕을 완전히 녹여주세요. 설탕이 덜 녹으면 밑이 눌던지 타더라구요.

[임미혜]

아~~그렇군요. 역시 82회원님들 능력있슴다..

[꽃게]

압력솥마다 밥이 되는 조건이 다 다릅니다.
가지고 계신 압력솥으로 그냥 흰쌀밥 하듯이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제 압력솥은 추가 흔들린후 3분, 그리고 불끄고 10분 뜸 들이거든요.)

[혁이맘]

에구..약식들을 전부 압력솥에다 하시네요
그렇게 되면 질거나 되거나 타거나 하지 않을지..
전 찜기에 하거든요.
좀 번거롭긴 하지만 옛날 방식이 훨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