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라온 글을 보고
늙은 호박을 얇게 채를 썰어서 밀가루와 부침가루 약간씩 해서 부침개를 했어요.
그런데, 이가 안좋으신분들이 드시기 좋은 정도의 물렁함이라, 맛은 있는데, 자꾸 손이 가지는 않네요..
호박의 본맛은 살리면서 좀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 없을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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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전을 좀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 없나요?
이뿌지오~ |
조회수 : 1,623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2-23 2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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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12.23 9:27 PM늙은 호박 부쳐놓으면 그렇게 나른해요...
2. J
'04.12.23 9:45 PM늙은호박은 안 부쳐봤고... 애호박 채썰어서 부쳐도 바삭하게 잘 안되더군요. 바삭하게 안 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축축 늘어지거든요.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그런 것 같아서 소금에 살짝 절여서 물기 꼭 짠 다음에 해 보았더니 좀 낫더군요. 다만, 호박 자체에 간이 되어서 부침가루 쓰지 마시고 밀가루로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늙은호박도 마찬가지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 민호마미
'04.12.24 9:32 AM저는 부침가루로 안하구요~
찹쌀가루로 했거던요~~
약간 센불에서 기름 넉넉히 두루고 잽싸게 부치면 무지는 아니지만 비교적 바삭하게 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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