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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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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김치 절이고 나서 헹구어내나요?

| 조회수 : 1,55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2-14 20:43:07
김치 세포기에 난리쌩쑈중인 두들러입니다...흑 -_-;
지금 속만들기는 끝냈구요..1차 절이는중이여요.
마농임의 과정샷과 산들바람님의 교과서를 비교하며 정독해보니
마농님은 절이실때 김장비닐봉투를 사용하셨고 산들바람님은 그런말씀이 없으시네요.
그리고 마농님은 절여진 김치를 헹구어냈는데 산들바람님은 헹구란 말씀 없으시고..
게다 또다른 복병..
엔지니어육육님은 김장봉투 이용하시고 절여진 배추는 안헹구신 제3의 기법을..@@
저 지금 공황상탭니다.. 김장봉투 이용이야 기호인것같긴한데..절인배추 헹구나요, 안헹구나요?@@
도와주셔요..-.ㅜ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4.12.14 9:00 PM

    ㅠ.ㅠ,,,,
    두들러님!!!!
    언제 절이셨는지 모르나 오늘 하실정도 아닐텐데...????
    보통 요즘 굵기 배추 4쪽 나오는걸 산들님 소금 양이면 밤12시쯤 절이고 한번 뒤집어 주면 아침 7시쯤 씻어서 물기 쪽 뺀다음(당연히 소금물 씻어 내야 속간한거랑 맛있게 되요.)속넣어 마무리 할텐데...
    짜게 절이면 3시간 쯤...
    포기 김치 아닌가요????
    절인 배추 헹구지 않으면 짜서 못먹습네다.....ㅜ.ㅜ
    김장 비닐에 절이는건 한번 뒤집는 수고 없이 할수 있는거고요.....
    너무 빨리 씻으면 다시 뽈뽈 밭으로갈텐데요...배추님이...

  • 2. 헤스티아
    '04.12.14 9:07 PM

    산들님 레시피에,, 얼마정도 되어야 다 된거다,, 라는 거 있쟎아요.. 그렇게 되면, 씻으세요...^^;;
    씻고 물빼고.. 그렇게 하셔야 되어요.. 물 몇시간 빼고,, 그 다음에 속을 넣는거에요...

    레시피 다시 잘 읽어보세요.. 저두 레시피 보고 만들었어요..

  • 3. 두들러
    '04.12.14 9:40 PM

    아유 감사합니다.
    방금 1차 뒤집기 시도했습니다.
    헹구는것 알았으니 또 다시 겁나는거 없어집니다요..ㅋㅋ

  • 4. 헤르미온느
    '04.12.14 11:30 PM

    이영희님, 밭으로 뽈뽈 간다구요...흐흐흐...웃겨서 혼자 한참 킥킥대고 있어요...^^

  • 5. sm1000
    '04.12.14 11:35 PM

    울 시엄니..김장...9~10시에 절궈서 새벽 4~5시 쯤 건져 씻던데요..
    중간에 두어번 뒤집어주고....잠 없으신 분이라 밤새 하시는 거 정확히는 몰라요,,
    그리고 아침에 속 양년 준비하는동안 물기 빼니까...한 4~5시간쯤 물 빼는 것 같아요.
    절이는게 정말 노하우가 있어야 돼는듯..
    저도 막김치는 레서피 대로 해서 (2포기 ^^) 성공 해봤으나..
    어머님이 김치 담는걸 전적으로 맡기진 않으셔서..
    조수생활만 16년째...ㅋㅋㅋ

  • 6. 민트조아
    '04.12.14 11:56 PM

    절인 배추 씻을때 줄기 부분을 일일이 손으로 뽀드득 뽀드득 씻어주면 김치가 더 싱싱하고 깔끔한 맛이나요.
    만져보면 배추가 소금기 때문에 미끈 거려요.
    이게 쓴맛을 내요.
    저도 들은 풍월로.. ^^;;
    근데 그거 보통일은 아닌데.. 한번 해보고선 힘들어도 전 꼭 해요.
    그 맛의 차이는... 큽니다.
    그리고.. 물 빼는것이요.. 가능하면 오래 빼세요.
    손으로 짠다고도 하는데.. 자연스럽게 빠지게 나두고 그시간에 양념 준비하면 충분합니다.
    대충..4-5 시간..
    제가 깍두기만 담그면 물이 엄청 생겨서 물로 씻어낸 깍두기가 되었는데
    어느날.. 일 때문에 아침에 물빼고 중간에 시간이 안나서 저녁에 퇴근하고 왔는데
    이걸 버릴까 말까.. 그때 무 상태가.. 좀 심각해 보일 정도..
    걍.. 먹을것도 없고 해서 버무렸는데.. 나중에 깍두기 환상이었어요.
    양념이 깍두기에 착 달라붙어서.. 어흐~~~
    마지막 하나까지 감탄하며 먹었구요.
    ** 양념은 엔지니어님것.. 강추

  • 7. 두들러
    '04.12.15 12:31 AM

    저 지금 산들님 말씀하신것처럼 배추가 절여지질 않아서..
    눈이 요로코롬 =.0 되도록 못자고 있답니다.
    얼른 절여져야 소금기를 씻어낸담 잠을 잘텐데...졸려죽겠어요..ㅠ.ㅠ
    김장 40포기, 50포기 어떡게들 하시나요...
    서산댁님 400포기 믿기싫어요 흑..

  • 8. sm1000
    '04.12.15 10:37 AM

    전, 세해째 절인배추 사서 하는데... 올해엔 한달전에 생협에서 주문했거든요..
    올해가 젤 배추가 맘에 드네요..시엄니도 만족하시고..
    헹구지 말라고해서 일이 얼마나 줄었는지몰라요..
    초보이신데...절인거 사다하시지...

  • 9. 맹순이
    '04.12.15 7:46 PM

    올해 생협배추 정말 만점짜리였죠?
    겉은 푸르고 속은 노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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