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티벳버섯 키워보신분 계세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1-0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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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서마미
'04.11.1 8:51 PM저두 옛날에 얻어서 키운 적이 있는데.. 저는 안 먹고 저희 친정아버지만 드셨어요.. 거의 요쿠르트 만드는 방법이랑 비슷한데.. 맛도 요쿠르트랑 비슷하더라구요.. 플레인 요쿠르트 다.. 라고 생각하고 드시는게 좋으실듯 하네요..
2. 노란달팽이
'04.11.1 8:53 PM지금은 아니고 예전에 한동안 키웠는데요...
그냥 먹는게 가장 좋지만 맛이 좀.. -.-
그래서 전 꿀 넣어서 먹었는데. 딸기잼이나...
티벳버섯은 금속이 닿으면 안된다고 해서 모두 플라스틱으로 작업을 했어요. 키우는 그릇이나 숟가락 등등..
좀 귀찮긴 해도 건강에 좋다니 꾸준히 드세요~3. 대전아줌마
'04.11.1 9:15 PM헉..저거 정말 오랫만에 듣느 이름이네요. ^^ 저두 몇년전에 키웠던 적이 있는데..저두 변비 있구..위가 안좋아서 먹었었어요. 특별한거 없이 그냥 둬도 잘 크던데요..글구..위에 노란 달팽이님 말씀대로 금속을 싫어한다해서 저두 플라스틱으로된 망에 걸러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거 정말 잘크잖아요..여행 때문에 혹은 몇일 못먹어서 너무 많아진다 싶으면 물에 잘 씻어서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다시 내어 똑같이 키우면 잘 컸던 기억이 있네요. 혹 너무 많아진다 싶으시면 함 해보세요.
4. 얼라붕어
'04.11.1 9:27 PM쇠에 닿으면 죽어요. 이점만 주의하시면 되요 기르기 귀찮아서 냉장고에 1개월 이상 냅두다가 우유부어주니 금방 살던데요...
5. morihwa
'04.11.1 10:55 PM커지면 분할해서 제게도 나눠 주세요.
6. 봄봄
'04.11.1 11:25 PM저도 몇년 전에 열심히 먹다가
무지 잘크는 그놈들을
귀가 얇은 관계로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생물 전공하신 어떤분이 인터넷에 올리신 글을 읽었는데
실험실에서 키워도 변종이 일어난다고
그렇게 장기간 집에서 키우면 어쩌고 저쩌고 하셨어요 (이 엄청난 건망증)
그래서 휘리릭 버렸는데...
오랜만에 티벳버섯 이야기 들으니 반갑네요.7. 벚꽃
'04.11.1 11:35 PM히~ 전 그거 몽글뭉글 너무 징그러워서 버린 기억이...
8. teresah
'04.11.1 11:46 PM저두 전에 키워봤는데 나름 귀엽지 않나요?
하여튼 전 우유먹고 그렇게 크는게 넘 신기하든대여
기억을 더듬어 보면
잘 씻어서 우유를 부어놓았다가 어느정도 몽글몽글해지면 냉장고에 좀 넣어두었다가 먹었어요
그냥 뜨뜻한채로 먹으면 넘 시큼해서 그래도 차갑게 해서 먹으면 괜찮드라구요
저두 금속 안 닿게 플라스틱으로만 다루었구요9. 강금희
'04.11.2 12:11 AM그거 걸러서 세수할 때 한번씩 문질러주면 얼굴색이 투명해진다던데요....
10. 헤스티아
'04.11.2 1:01 AM저두 누가 분양해주면 좋겠어요 ^^
11. 다반향초
'04.11.2 10:51 AM저도 분양좀 받을수 있을까여?...여기 평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