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먹을거 없나 뒤지다 도토리묵 한모 발견했어요..
그런데 겉포장에 유효기간이 9월 20일까지네요..;;
먹어도 괜찮을까요? 버리기 아까워요..두 눈 딱감고 먹어볼까요..
아이도 없는 전업주부라 남는게 시간인데 냉장고에 상해 버리는게 지나치게 자주 나오네요..
냉장고 문에 식품리스트 붙여놔도 소용도 없고..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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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유효기간
챙피 |
조회수 : 13,65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0-05 08:4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10.5 9:20 AM괜찮을 것 같은데요...한번 냄새 맡아보세요....
2. kimi
'04.10.5 11:16 AM괜잖다고 생각이 들면 그리고 지금 드실것이 아니면
채썰어서 채반에 말려서 나중에 먹고 싶을때, 물에 불렸다가 기름에 볶아 먹어도 좋읍니다.3. ㅎㅎ
'04.10.5 2:13 PM전에 오랫만에 친정 간 김에 반찬거리 몇 가지를 장을 봐 드렸는데...
한참 후에 갔더니 도토리묵을 아직도 안 드셨더라구요...
저는 이거 유효기간 훨씬 넘었는데 어쩌냐구 걱정을 했는데 엄마는 괜찮다구 하시면서 무쳐주시는데 정말 괜찮던걸요...
냄새 맡아보시고 괜찮으시면 드셔도 될 거예요...
그런데 묵 종류는 냉장고에 두면 뚝뚝 잘 끊어져서 안 좋대요.
되도록이면 사오신 날 즉시 잡수시는 게 맛도 좋답니다...4. 이옥희
'04.10.6 12:40 AM묵종류중에서 도토리묵이 유효기간이 가장 길어요.
시판하는 묵 상온에 1주일 넘게 나둬도 냄새 안 납니다.
찜찜해서 그냥 버리긴 했지만요.
재작년에 내가 따온것으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봤는데 냉장고에서 보름까지 갔어요.
냉장고에 들어간것은 썰어서 뜨거운물에 살짝 데치면 부드러워집니다.
식은후에 요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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