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말에 시부모님이 저희집에 오셔서 2박3일 정도 있다 가시는데요
어떤 음식하면 좋을까해서여
저희 시부모는 부산분들이신데
좀 짜고 얼큰하게 음식 드십니다
전 서울 토박이라 좀 담백한 음식이 좋은데 그런건 않 조아하시드라구요
좀 얼큰하고 국물도 있구 그런 요리 추천 해주세요
또 경상도분 계시면 그쪽분들 조아하실만한 거 머 좀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시부모님 오시는데
teresah |
조회수 : 66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7-29 1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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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나려다
'04.7.29 11:15 AM저희 시부모님도 부산 분이셔요
일단 생선을 통실하고 큼직한 녀석으로 몇마리 준비하시고요(작고 마른거 엄청 싫어 하시더라고요)
저는 국은 미역국이나 소고기무우국 맵게 끓이거나 하거든요
나물반찬도 많이 미리 만들어 놓고요
(나물은 아는 나물 총동원해서 전부 다 해요 나물을 좋아하셔서...)
저희 경우엔 고기를 싫어하셔서 요리하기가 더 힘들어요
냉채류 하나 정도하고 부침개도 부추로 한 것만 드셔요 ㅜ.ㅜ
더운데 힘드시겠어요2. teresah
'04.7.29 11:34 AM고맙습니다.
저희도 고기는 잘 안 드시드라구요
저번에 서울식으로 갈비찜 했다가 어찌나 젓가락이 안 가시든지3. 고은한결맘
'04.7.29 1:15 PM육개장 어떨까요.....얼큰하게...울 시댁도 경상도쪽인데 육개장 같은거 좋아하시더라구요...
저희쪽도 보면 나물종류 여러가지 하는거 좋아하시더라구요...4. 몽쥬
'04.7.30 12:41 PM맞아요 저희쪽도 고기는 즐겨하지않으시고 토장국이나 나물류그리고 젓갈 생선
이정도가 제일루 잘드시는것같아요.
별미음식 절대 손안대시죠.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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