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핫도그요~포장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신입사원^^]

내일 직장에서 간단히 실내 체육대회를 하는데요~
미니핫도그랑 과일 조금 가져갈까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핫도그를 어떻게 들고 가야할지;;;;
설탕이 안 떨어지게 들고 갈 수 있으면 더 좋을텐데요^^;;
좋은 방법 있으면 부탁드려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4-22 17:56)

[경빈마마]

호일에 하나씩 싸 보시면 어떨까요? 일이 많을 라나요?
아님 큰 통에 나란히 담아 가거나...
그릇이 힘들면 지퍼백에 나란히 누워 포장하구요..
신입사원님 홧팅~!!

[Ellie]

랩으로 하나씩 싼후 리본으로 묶으세용^^

[신입사원^^]

감사해요^^
케찹은 kfc에서 받았던 거 가지고 가도 되겠죠?
제가 부서에서 제일 어려서 다들 많이 도와주시거든요^^;;
근사한 건 만들수도 없고;; 숙련된 주부100단 선생님들도 계시고 해서 간단한 걸루 가져가 볼까 해요;;
조언 감사드려요~~!!

[경빈마마]

참~계란을 삶아 가도 의외로 좋아합니다..^^
전 촌스러워 생각이 여기까지 입니다.

[미씨]

경빈마마님,,, 촌스러운 생각 아닙니다..
삶은계란,, 나가서 먹으면,,나름대로 맛나더라고요,,
예전에 친구들끼리 놀러갈때(한창젊은 20초반시절,,,)
제가 계란 삶아서 간식으로 가져갔죠,,, 다들 한마디씩~~~~ 촌스럽다고,,,
그러나,,저의 간식은 그날 최고의 간식이 되었답니다...

[배영이]

저도 삶은 계란에 한표..!!

제가 다니는 회사가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년 봄에 입사 동기끼리 예술의 전당에서 야외 분수쇼 보면서
점심먹기로 했는데... 아 글씨.. 남자 직원이 계란 한판을 삶아
왔더군요..

점심 주 메뉴는 샌드위치 과일(딸기, 바나나), 쥬스. 뭐 이런
것도 있었지만 다들 하는 소리가 삶은 계란이 짱이라는 ..

그래서 요즘도 생각 나던걸요..

요즘은 예술의 전당 분수대 앞 파라솔에서 점심 못먹게
합니다.. 음료만 가능해요..
음악과 나오는 분수쇼는 11:30-13:30, 18:30-19:30...시간은 좀
부정확합니다만...
혹 근처 사는 분께 모르셨다면 참고가 되시길

아이 사진 찍어주려고 엄마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김혜경]

잘만들어가서 이쁨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