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특히 솜사탕님^^]야채호빵 만들어보려구 하는데요.
전 파는 맛은 안 나더라구요. 파우더소다를 안 넣어서 그런가..
모양도 잘 안 나오고.. ㅋㅋ
그래서 구냥 사진도 안 찍어버렸네요..
근데 그 빵에 호빵을 하면 진짜 맛있을거 같더라구요.
근데... 호빵을 만든다음에요 쪄서 보관을 해야하나요? 아니면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뒀다고 먹을때 쪄야하나요??
그리고 맛간장은 어떤건지.. 그냥 간장을 넣으면 안 되나요?
그리고 핸드블랜더여.. 아무도 답변을 안 주셔서. 다시 한번... ^^:;
그 쵸퍼뚜껑이요. 채가는거... 그거 윗부분에 물이 좀 들어갔는데 괜찮나요?
여러분은 그거 어떻게 씻으세요.. 아무리 조심해도 물이 들어가든데....
p.s 저 솜사탕님 팬됐어여. 왜케 잘하시는지... 어제 이스트이야기랑 꽃방 막 인쇄하고.ㅋㅋ
저 솜사탕님이 해놓으신 꽃방과 설명보고 쉽구만 하고 모양만드는데......... 잠깐 절망했다죠.
요리도 재능이야ㅠ__ㅠ 하면서..ㅋㅋ
솜사탕님하구 La 로 시작하는..^^;;;;;;;;;;;;;;;;; 아이디 가지신..(너무 어려워요.ㅠㅠ)
요리 고수이신가봐요. 팬이랍니다!! ^^;;;;;
아참. 저 방글이로 활동(?ㅋㅋ 질문몇개 한것밖에 없지만)하다가 체리마루로 바꿨어요^^
체리마루 아이스크림이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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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솜사탕
'04.4.8 1:34 PM하.하. ^^;;; 저도 팬이 있다니.. 황공하옵니다. (--)(__)
제목에 제 이름을 써 넣으셔서.. 다른분들께서 대답 못해드릴까봐.. 걱정이.. ^^;;
(제 답변 보시면 제목에 이름 지우세요... 전 핸드블렌더 없어서요.. ^^)
꽃빵 하셨어요? 아마도 소다를 넣어야.. 그 향이 날것 같아요. 전 냉동꽃빵 먹어본지.. 어언.. 몇년이 되어서 파는 꽃빵은 이제 기억도 안나요. 단지, 파는 꽃빵 먹었을때 한번도 감명(?) 받은적이 없었고, 음식에 싸먹기만 했었는데.... 직접 만들고 나서는 중국애들처럼 그냥도 먹어요. 넘 맛있고 좋아서.. 입이 찢어진다는... -_-;;;
아... 싸드실려면.. 그냥 두개 붙여서 가운데를 젓가락으로 누르세요. 파는것도 그러는것 같던데.. 젓가락 대신 엄지와 검지로 꽉 누르면서 사정없이(?) 양쪽으로 쭉 잡아당기기만 해도 예쁘답니다. 저도 첨에 할때는 겁이(?)나서.. 잘 못했어요. ^^;;
체리마루님과 같이 앉아서 한번만 같이해보면.. 저보다 훨씬 이쁘게 만드실걸요..
전 만들면 바로 그냥 쪄버려요. 냉장고가 작아서.. 전 솔직히 냉장보관, 냉동보관도 안하고요.. 그냥 만들면.. 없어질때까지 계속 먹는다는.. -_-;; 친구들 나눠주고..
만들어서 식자마자 랩으로 잘 싸서(아니면 통에 넣어서) 냉동보관 하셨다가 다시 찌시면 방금만든것마냥.. 괜찮아요.
찌지 않고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이게 계속 발효하거든요. 그러니.. 찌기 직전의 상태라도 냉동보관하심이...(전 안해봤어요. 쪄서만 해봤다는..) 참! 파는 꽃빵도 쪄서 냉동하지 않나요?
아.. 그리고 핸드블랜더요.. 제가 없어서 말씀은 못드리고.. 라쿠치나님께 여쭈어 보세요. 쪽지를 보내보셔도 되고.. 제목을 바꾸셔도.. ^^ (La 로 시작하시는 그분 성함이 라쿠치나 라고 읽어요. ^^ 저도 그분 참 좋아한다는.. 재주도 많고.. 음식도 잘하시고..)
제가 가지고 있는 전기제품.. 가끔 씻다보면.. 물이 들어갈때가 있거든요. 잘 털어서 말리면 괜찮던대요. (그러면 안되는거지만.. .. ^^) 이젠 다 말랐을테니, 전기 꽂아서 돌려보세요. 돌아가면 괜찮은거구요.. 망가졌으면 안돌아갈꺼에요. ^^
참.... 내 정신좀 봐.. 찐빵.. ;;;
소다를 안넣으셨으면 진짜 찐빵 맛일꺼에요. 설탕을 안넣으셨을테니, 야채소 만들때 설탕을 넣어주심 되요. (꼭 그래야 하는건 아니구요..) 맛간장은 여기서 배운 거거든요.
없으면 간장:설탕= 2:1 로 하시면 되는데.. 제가 밥숟가락으로 2스푼 맛간장을 넣었다면..
아마 밥숟가락으로 약간씩 모자라게 2스푼 간장을 넣으시고, 한스푼 설탕을 넣어주시면 되요.
야채소는 개인취향이니까.. 있는 야채 잘 볶아서 맛나게 해서 드세요~~~
(아.. 제가 이미 말씀드렸지만.. 녹말물 풀어서 마지막에 잘 섞어주면 아마 한덩이로 얌전히 있을수 있을꺼에요. 전 그냥 감자 잘게 다져서 같이 볶았거든요. 그랬더니.. 야채가 다 따로 놀더라구요. 맛엔 전혀 지장 없었구요. 집어넣을때 좀 야채들이 후두둑 떨어진다는.. ^^)2. 솜사탕
'04.4.8 1:36 PM참! 제가 달짝지근하게 하려고 맛간장을 넣었는데요.. 그냥 야채에 소금간으로 볶으셔도 되요. 좋아하시는대로 하세요.
그리고.. 체리마루라는 아이스크림이 있나봐요. 월매나 맛있으면.. ^^;;3. 체리마루
'04.4.8 7:26 PM아~~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소다를 하나 사서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4. 체리마루
'04.4.8 7:26 PM체리마루는 요즘에 새로나온 아이스크림인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