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진짜 궁금해요.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얼마전부터 이 사이트를 발견하고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칭쉬도 구입하고 몇가지 음식도 해보았죠.
근데 불고기 뚝배기는 왠지 뭔가 빠진것 같은 맛이 나고 어제 저녁에
끓인 순두부찌개는 맛이 없어서 결국 다시다로 대충 맛을 맞췄어요.
레시피대로 하고 부족한 것 같은 것은 양념을 조금씩 더 넣었는데
대체 왜 맛이 안나는 걸까요?
- [요리물음표] 생신메뉴 좀 봐주세요 1 2006-07-04
- [요리물음표] 구절판.. 5 2005-10-25
- [요리물음표] 알려주세요 1 2005-07-20
- [요리물음표] 넘 급해요. 컴앞에 대.. 3 2005-07-20
1. 김흥임
'04.3.24 10:23 PM - 삭제된댓글제 막내 올케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형님 왜 같은 재료로 같은 공간에서 해도 형님이 한거랑
제것은 차이가 나죠?라고 묻곤 하거든요.
전 누굴 뭘 가르쳐 줄때 미리 말하죠
똑같이 흉내 내려 말고 내것화 시켜라
같은 음식을 두고도 열사람이 먹어서 열사람이 다 맛있다고
느끼긴 어렵거든요.2. 김혜경
'04.3.24 11:02 PM머리글, 읽어보셨죠? 자신의 미각만 믿으시라는 거...자신의 입맛에 맞게 가감을 하셔야 제맛이 나게되요.
3. 커피우유
'04.3.24 11:11 PM전 세상에서 국..찌개가 젤 어렵드라구요
넣을거 다 넣었는데도 부족한 맛이 났거든요
근데 요즘은 곧잘 해요
저의 경우에는 간이였어요
간만 잘 맞추면 음식은 맛있는거 같아요
자기가족이 먹는데 왠만하면 재료는 다 좋거든요..
뭐가 빠진듯한 맛! 소금을 조금씩 더 넣어보세요4. 승연맘
'04.3.25 1:07 AM전 국하고 찌게는 어지간하게 간을 잘 맞추는데 왜 그눔의 나물은 맛이 안 납니까??
제손으로 버무리면 도저히 니맛도 내맛도 아닌 국적불명의 요리가 되거든요.
곰탕류도 영 깊은 맛이 안 나고...그저 구이, 볶음으로만 생색내고 삽니다그려.5. happy
'04.3.25 10:45 AM전 소고기 국..ㅠ.ㅠ
아무리 해봐도 다른 집 국 맛의 반도 못따라 갑니다. 남편이 비싼 소고기 버린다고 하지 말래요..-.-
친구들은 그냥 고기를 물에 푹 끓이면 대충 맛이 나온다는데.. 왜 난 안될까?6. 안양댁^^..
'04.3.25 1:15 PM...^^...요리에 정석은 엄따...내 입맛에 맛게..하세요
...어느 요리선생님말씀.....부지런히 자꾸해보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