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가슴시린 동생 있으세요?
전 결혼 2년차인 주부입니다.
저희친정 형제는 4남매인데요. 딸 딸 아들 아들 입니다.
아빠가 돌아가신지도 어언 7년이 되가네요.
이렇게 많이 된줄 몰랐습니다.
부도가 난후 충격으로 돌아가셔서
저희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너무 어려웠습니다.
전 지금은 남에게 "사장님"으로 불리지만
7년전엔 길거리 노점으로 시작하신 엄마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솔직히 그땐 너무나 창피했었지만요...
이젠 가게를 2군데나 하시고 아빠의 회사부도빚도 다 갚으셧습니다.
하하하 !!!
저의 엄마 멋지지요?
이젠 다시 기반을 잡기시작해서 조금씩 여유가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저희 엄마가 장사를 시작하시면서 제가 막내를 거의 키우다시피 해서
그 아이를 볼때마다 가슴 한편이 시린데요.
초등학생이던 그아이가
벌써 대학생이 되더니 1월8일에 군대를 간답니다.
넘 날짜가 촉박해서 맘이 아픕니다.
제일 추울 때잖아요..
그런데 그 철부지는 그때 군대에 가면 구정이 끼어서 쉬는날이 있을꺼라면서
엄마와 저를 웃깁니다.
이번 주말이 제동생 생일인데요.
제 손으로 따뜻하게 밥을 해주고 싶습니다.
엄마가 식당을 하시지만, 솔직히 저희가족은 다함께 모여 밥먹기가 참 어렵네요..
이번주말에 다모여서 밥을 먹을껀데요.
막내는 육류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한끼만 먹어도 아주 든든한
속이 따뜻할수 있는 고기요리를 부탁드립니다.
부끄럽지만,,
전 거의 엄마가게에서 반찬을 가져다 먹기때문에
요리를 잘 못하거덩요.
그니깐 아주아주 자세한 요리법도 더불어 부탁드립니다.
저희 신랑은 제가 동생들을 너무나 어린아기 다루듯 한다지만요..
전 3명의 동생들을 볼때마다
엄마를 볼때마다
마음이 저립니다. 결혼을 하니까 더한것 같아요.
선배언니님들은 제 맘 아시죠?
도와주세요..
그럼 추운 겨울날에도 언제나
따뜻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1. 치즈
'03.12.15 8:31 AM코가 또 매워지네요.
저도 큰누나인데...멀리 외국있는 남동생 생각이 나네요.
잘 살겠지..하고 너무 무심한 큰 누나였나봐요.
맛있는거 많이 해주셔요.
전 오늘 전화나 한번 해줘야 겠어요.
동생분 건강한 군생활 잘 마치시길 빕니다.2. 카푸치노
'03.12.15 9:01 AM오빠만 셋이예요..
오빠들 군대갈때 많이 울었지요..
셋째오빠는 방위라 엄청 놀려주구요..
정말 가슴시린 동생이네요..
맛난거 많이많이 해주세요..3. 럽스토리
'03.12.15 9:22 AM그래요 누나는 항상 동생이 마음이시리지요 만나거 많이 해주셔요~
4. cherokey
'03.12.15 12:11 PM걍 여담으로 ^^
전 저랑 띠동갑 남동생 있습니다.
제가 중1때 태어나서...거의 키우다싶이 했습니다.
그애가 초등학교 3학때 우리가족소개에~~이렇게 썼더군요.
큰누나...
내가 제일 좋아하고 무슨 얘기든지 할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내가 가족중에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썼더라구요...ㅎㅎㅎ
초등학교때까지 세상에서 젤 이쁜 사람이 큰누나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지금 그애가 고3이고 이번에 대입을 봤는데...
걍 올해 한번으로 끝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도 제가 식구중에 젤로 무섭다는...울엄마 아빠는 늦둥이라 뭐라 야단한번 못치십니다.
그래서 제가 늘 악역을 맡았었는데
그애가 혹시 군대를 가면 저도 가슴이 져릴것 같습니다.
맘같아선 군대 안보내고 싶습니다.
울아들 태어나고 이름이 아직 입에 익지 않을때...
제동생이름을 자꾸 부르게 되더라구요^^5. 둘째누나
'03.12.16 2:45 AM뭐니뭐니해도 갈비찜이 좋지않을까요?
요즘은 수입갈비도 좋답니다
만드는방법은 키친토크에서 갈비찜으로 검색하시면
여러가지나옵니다
미역국에 갈비찜. 잡채,
드레싱이맛있는 샐러드등등...
전부 키친토크에서 검색해 보세요
동생분께 맛있는 생일상 차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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