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고등학생에게 알맞은 음료
여름에는 얼린 물을 들고 다녔는데,날씨가 추워지니까 차 종류를 싸 보내려고 합니다.
슬로쿠커로 다린 홍삼은 집에서 먹고 있는데, 좋은 의견 있으면 알려 주세요.
녹차를 담아갈 때도 있고,때로는 녹차에 꿀을 조금 탈 때도 있는데, 아직은 성장기의 아이인데 매일 녹차를 먹어도 될런지 모르겠고, 이 아이의 체질 상 꿀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체질상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충고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유자차를 담아주면 건데기는 대부분 남겨오니까 좀 아깝기도 하고...
스위스미스든가요? 코코아를 타서 보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막상 학교에서 먹으려고 보면 그 안에 들었던 머쉬맬로우가 죄다 녹아버리고 하나도 없더라고 하네요.
또 한 가지,오래 쓴 보온병에 배인 커피 냄새를 없애는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락스로는 어림도 없던데요.
이왕 쓰는 김에 한 가지 더-
모과는 어떤 모양의 것이 품질이 좋을 걸까요?

1. 김은희
'03.12.1 1:00 PM스위스미스 머쉬멜로는 뜨거운 물 부어서 저으면 바로 녹던데요.
2. kkk
'03.12.1 1:46 PM저는 우리 아이에게 둥글레차나 루이보스티를 보온병에 담아 들려 보냈습니다.
이젠 그나마도 안해요.
일찍일찍 오니까요.3. 햇살
'03.12.1 2:20 PM생강과 대추를 넣어 푹 끓인 것을 보온병에 담아 보내려고 많이 해 놓았는데요, 오늘 깜박 잊고
그냥 보냈습니다.매일 이것만 마시면 질릴테니까 가끔 다른 것도 해 줄 생각에요.
겨울엔 뭐니뭐니해도 생강차가 감기에도 좋고 여러가지로 몸에 좋을것 같아요.4. 이니스프리
'03.12.1 4:56 PM저는 현재 고등학생입니다 [조금있음 졸업이지만..] 제 경험으로 봐서는 꿀차종류가 좋긴 하지만
안된다면 홍차는 어떠세요 카페인이 있고는 하지만 커피에 비해 아주아주 소량 들어있습니다
겨울엔 춥고 졸립기 때문에 저의 경험으로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추울때는 담백한 녹차나 둥글래차보단 단 것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걸죽하고 따뜻한 스프는 어떠세요?5. 깜찌기 펭
'03.12.2 12:24 AM저는 친구 어머니가 항상 보내주시던 자스민차, 녹차가 좋았어요.
저희 엄마가 챙겨주시는 생강차는 야간자율시간에 따뜻하게 몸데워 주며, 매운맛이 잠두 깨워주니 좋았구요.
그런데..단건 입안도 가볍지 않구 마신뒤 잠와서 별로였어요.6. 이니스프리
'03.12.3 2:00 PM개인차이 인것 같습니다 ^^
몸에 맞는 걸로 해주세요7. fanypink
'03.12.3 11:51 PM감잎차요.
녹차처럼 달지 않고, 입안도 개운하구요. 비타민 C도 아주 많다지요.
감잎차는 너무 뜨겁지 않게 우려내야 영앙소 손실이 적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