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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회원정보가 없습니다1. 10월예비맘
'03.9.2 5:32 PM저 예전 시댁집들이때 샤브샤브 했었어요.
국물이랑 소스만 미리 만들어놓고 재료 따로 준비해놓으면 끝!
(전 귀찮아서 소스도 구입했지만요. ^^)
상위에 핫플레이트 놓고 함께 만들면서 먹으면
쉽고 맛있답니다.
소스는 고기 찍어먹는 참깨소스랑 야채 찍어먹는 간장소스 준비해두고
국물은 계속 끓여야 하니까 처음엔 좀 싱겁게...
야채랑 고기랑 다 건져먹고 생국수 말아먹을때 소스 조금씩 넣고 하면 간도 잘 맞더라구요.
뽀대나게 상차리는 법은...
잘 모르겠어요. 헤~
시어머니 생신상까지 차리시다니 정말 효부시네요.2. 수선화
'03.9.2 6:41 PM샤브샤브에 대한 요리법은 이곳에서 찾으면 있을거예요.
읽은 것 같거든요.
저는 그보다는 더 간단하게 먹는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고기가 맛있어야 한다는 거지요.
정육점에서 샤브샤브할거라고 하면 잘 해줄겁니다.
때로는 무지막지하게 담아주는 곳이 있기는 하던데 대체로 잘 펴서 담아줄겁니다.
가져와 살짝 얼리세요. 그러면서 온갖 야채를 씼으신후 국물을 준비하심 됩니다.
버섯등 이것 저것 야채는 취향대로 준비해두시구요.
국물은 국수장국이라고 있잖아요.(시중에 비슷한 이름으로 몇가지 되던대요)
그것을 이용해보세요. 약간 싱겁게 하시면 나중에 칼국수 넣어 먹을때 제맛이 나지요.
국수장국에도 샤브샤브에 사용하는 비율이 나오니까 그대로 하심 될거예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3. 이쁜 토깽이
'03.9.2 6:57 PM저두 예전에 집들이로 샤브샤브를 종종 했죠...아.....먹구 싶당.....요즘은 다요트 중이라 먹구싶은 것도 못먹구....T.T
표나게 상차리는 법이라면 여러가지 색깔 야채를 풍성하게 돌려 담는 게 어떨까요?
음......당근이랑 배추속대,깻잎이나 쑥갓,버섯도 두 종류정도 (저는 표고 슬라이스는 꼭 넣어요)
두부도 도톰하게 썰구요. 음식점에선 만두도 넣던데...숙주도 넣음 괜찮구요...
고기는 백화점에서 샤브샤브용 고기 사는 것보담 잘아는 식육점 가서 얇게 썰어달라고 하시는 게 더 나을 거에요...백화점 고기는 약간 두껍더라구요...
국물은 바쁘면 맹물로 해도 되지만 날이날이니만큼 다시마국물을 넉넉히 준비하심 좋겠네요....
마지막에 국수도 맛있구 죽도 맛있어요...죽에 들어가는 재료가 가물가물~~~
단호박이랑 여러가지 채소 잘게 다진 것......김.....에....또......참기름 한방울?.....소금간 헤헤....그부분은 자신없네요.....먹을 땐 맛있게 먹었는데....
국수넣고 끓일때는 저는 소금 ,고춧가루, 다진마늘..그렇게 넣어요....국물이 시원해지더라고요.....
소스는 아무래도 샤브샤브 소스를 구입하면 훨씬 나을 것 같아요....전 솜씨가 없어서인지 아무래도 맛이 안나더라구요.....
생신상 잘 차려드리구요....사랑받는 며느리가 되세요......
나두 이번 시엄니 생신때 샤브샤브를 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