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아서 파는 마른 땅콩을 저와 신랑이 맥주를 좋아해서 .....
안주 한다고 많이 사서 냉동실에 두고 먹었는데요, 이제는
땅콩이 껍질도 쭈글거리고 잘 까지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눅눅해져서 그냥은 못 먹겠고, 그래서....
일단 간장 넣고 조려 볼까 싶어서 껍질은 다까놓았어요,(휴가때 신랑이랑 같이)
근데 간장넣고 조리는 밑반찬은 생땅콩으로 하는 거 같던데.....
아닌가요??
제가 아직 땅콩조림도 할줄 몰라요..
시장 반찬가게에서 몇번 사다 먹어본게 다라서,,,
전 땅콩조림 고소해서 좋아하구요, 신랑은 잘 안 먹어요,,,,
볶은 걸로 간장조림이 되는지 일단 궁금하구요,,,,
아니면 다르게 응용할 만한 요리 좀 소개해 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볶은 땅콩 처리법 좀 알려주세요!
김치찌게 |
조회수 : 2,323 |
추천수 : 7
작성일 : 2003-07-30 13: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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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물만두
'03.7.30 1:40 PM저 지난번에 볶은걸로 조림했는데 아무지장 없던걸요.
그리고 땅콩조림할때 땅콩을(생땅콩)을 오랜시간 끓여야 된다고 하던데 전 그렇게 하지 않았어도
맛이 괜찮았어여.
물엿등은 구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되고요.
어차피 입맛이란게 다 달라서 말이져.2. namiva
'03.7.30 2:56 PM앗, 저도 볶은 땅콩 때문에 고민중이었는데...
조림하려다가 생땅콩으로 해야한대서 어쩌나..했는데 잘됐네요.
오늘 가서 당장 조려버려야겠어요~ ^^3. 김치찌게
'03.7.30 4:41 PM근데 조릴때 간장, 물엿 외에는 넣는거 없나요? 식용유나 등등....
한번도 안해봐서리,,,
시간은 간장 다 졸아들때 까지 하면 되겠죠?4. 김혜경
'03.7.30 5:54 PM프라이팬에 한번 볶은 다음 샐러드에 넣어보세요. 샐러드가 고소해져요.
5. 최은진
'03.7.31 9:37 AM눅눅해진거 후라이팬에 살짝 볶으면 먹을만하던데요....
6. 김치찌게
'03.7.31 4:28 PM아! 그러면 되겠군요,,,,
아니면 살짝 볶은 후 믹서에 살짝 갈아서 마요네즈랑 섞어서 야채랑 버무려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고소할 거 같은데... 아님 더 느끼할려나??
아무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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