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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 껍질 어떻게?
맑음 |
조회수 : 2,534 |
추천수 : 1
작성일 : 2003-07-01 10:42:20
늘 장에서 할머니들이 까놓은 거나, 수퍼에 아예 삶아 놓은 것만 사봤어요.
온식구가 좋아 하는데도... 아직 손질법을 몰라요.
윤광미님의 고구마순 김치를 보니 그것도 만들어 먹고 싶어요.
그냥 고구마 줄거리 사면 어떻게 손질하나요?
그리고 초록색도 있고, 자주색도 있던데? 뭐가 다르죠?
자세히 알려주시면 고맙겠는데...
온식구가 좋아 하는데도... 아직 손질법을 몰라요.
윤광미님의 고구마순 김치를 보니 그것도 만들어 먹고 싶어요.
그냥 고구마 줄거리 사면 어떻게 손질하나요?
그리고 초록색도 있고, 자주색도 있던데? 뭐가 다르죠?
자세히 알려주시면 고맙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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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버그린
'03.7.1 1:08 PM저도 어제 시장에서 초록색,자주색 2가지 구입했는데 가게 아주머니가 그러는데 초록색은 생선
조림용으로 자주색은 김치용이라는던데.....
전 여태 자주색만 구입했었는데요 전맛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돌아가신 친정 엄니 말씀이 자주색이 더 맛있다는 그 말때문에 여지껏 자주색만 이용했거든요...
입맛이 둔한건지, ....쩝~
그리고, 대체로 자주색이 값이 더 비싼거 같아요.
손질은 너무싱싱 한건 잘부서져서 한나절 정도 그늘에서 다발을 풀어 헤쳐 말렸다가 하시면 더 수월 하답니다.
고구마순 을 보시면 잎이 있고 줄기가 있는데 줄기가 홈이 패인데가 있어요.
이파리를 홈이 패인 반대쪽으로 걲어서 밑으로 주우욱 벗기세요.
그렇게해서 벗겨지는 것도 있고 안돼는 녀석들은 절반 톡 분질러서 벗기세요.
그런데 고구마순이나, 머위대 손질하고 나면 손이 거무스름하게 물이 들어 뒤처리가 힘들어요.
직장다니시거나 어려운 분과 약속있으시면 손질된 걸로 구입하세요.2. 윤광미
'03.7.1 4:42 PM껍질은 살짝 데치면 잘 벗겨 집니다.
그리고 더 데쳐서 된장에 매콤하게 갖은 양념 넣어
무쳐 먹어도 맜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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