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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감사합니다.

| 조회수 : 681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3-06-11 11:46:57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들은 고도비만은 아니나, 경도비만에서 중증도 비만을 오락가락하는
정도입니다.

<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이런 명쾌한 답이야 .. 물론 너무나 잘 알고 있고
현재도 나름대로 열심히 실천은 하고 있습니다.

잘 유지되고 있지는 않지만 음식일기도 쓰여보고
일간지나 어린이 신문에 나는 각종 비만 관련 기사는 빠짐없이 스크랩해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식품 열량 수첩 역시 아이가 열심히 들여다보는 애독서중의 하나이기도
하구요. ( 뭘 그리 열심히 보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하여간 재미있게 보더군요. )

인스턴트 식품?
일주일에 한번정도 라면먹는 정도이고. 가끔 제 돈으로 사먹는 음료수나 한 두 캔.
과자 한두봉지가 거의 전부이며, 저희 집에는 일체 간식종류나 음료수가 상시
비축되어 있지 않는답니다. 좀 비싼 듯해도 꼭 필요할 때 한두개씩 구입하고,
대부분은 주말 가족 외출시에  제 용돈으로 사먹게 합니다. 냉정한 엄마....ㅠ.ㅠ

맞벌이 인데다가 맛있는 음식 찾아다니는 것이 삶의 낙이라는
남편 때문에 ( 우리집 다이어트의 최대 관건이 바로 남편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외식은 합니다만,.가능하면 메뉴는 고기류 피하고 생선회,냉면 . 요런 걸로 돌아다니려
노력하지요.

운동. ..밤바다 아파트 마당에서 10시넘어  줄넘기... 꼭 합니다.
기본 500개.  잘 나가는 날은 7,800개정도.
검도장에 다닌 지 일년정도 되었고, 석달정도 쉬었다가 이번 달 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학교 일과가 피곤하지 않을까.걱정이 되어 섯불리 시작못했던  아침 운동까지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6시 30분부터 테니스 렛슨.

흑.
이정도면.. 엄마인 제 나름대로는 애를 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아들 녀석 역시 ,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적절한 인식은 충분히 되어있다고 생각되는데,,,
왜 이리 살빼기가 힘이 드는지..
정말 그거이 알고 싶다... 입니다.

그저 원칙대로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
다시 결론 내리고.
한번 더 팔장 걷어 붙여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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