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 1리터에 멸치 얼마냐, 참 어려운데요, 제 경우는 제 주먹으로 하나쯤 , 다시마는 1㎝ 이상 넣는 것 같은데 얼마라는 기준은 없어요. 그리고 냉장고의 보관문제는 냉동하시는 편이 나아요, 저도 초짜 주부시절 귀찮아서 멸치국물을 한 1주일 냉장고 안에 넣어두었더니 상했더라구요.
2. 찌개는 오래 끓여야 맛있는게 있구 살짝 끓여도 되는 게 있어요. 슈퍼에서 파는 된장은 빨리 끓이는게 좋대요. 야채의 형체를 잃는 문제는 넣는 시간을 달리 해보세요, 전 감자나 무 먼저 넣고 풋고추와 호박,두부는 나중에 넣어요. 파 마늘 고추 등은 찌개 맛이 어느 정도 들었을 때 넣고 넣은 후 5분 이내로 끓여도 되요, 파 마늘 고추 맛만 나면 되니까...
3.전기밥통의 보온문제는 닦는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에요. 그게 전기밥통의 문제고 그게 싫어서 전기밥통 안쓰는 사람도 많죠. 좋은 방법은 그냥 꽂아두시지 말고 밥을 다 퍼놨다가 전자렌지에 덥혀서 드세요.
정 꽂아놔야 한다면 얼음 몇덩어리를 넣어두세요. 그럼 좀 덜 변해요.
대충 이런데요, 이게 정답은 아니구요, 다른 분들의 더 좋은 방법이 있을테니까 우리 리플 기다려봐요!!
>저 여기 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하루에두 7~8번 씩은 꼭 왔다가는....
>맨날 보기만 하구 글은 못 남겼어요.
>전 아직 결혼두 안했구
>요리 잘하는것두 아니구...
>그래도 관심은 많아서 재밌게 보구 있어요.
>
>오늘은요.
>정말 초보질문 몇가지 드리려구요.
>뭐 이런거까지 물어보나 하시지 말구 잘 가르쳐 주세요.
>
>1. 다시물 있잖아요.
> 멸치, 다시마 등으로 국물 내는거요.
> 찌개난 국 끓일때마다 내는게 번거로워서
> 한꺼번에 좀 많이 만들어 놓구 쓰고 싶은데 그래두 되나요?
> 냉장 보관해서 며칠정도 가능한지?
> 그리구요.
> 대충 물 1리터정도면 멸치, 다시마의 양은 얼마정도 넣으면 되나요?
>
>2. 또 찌개 종류 끓이실때요.
> 몇분 정도 끓이세요?
> 전 좀 오래 끓이거든요.
> 다들 맛은 있다고 하는데 너무 오래 끓여서
> 감자랑 호박 같은 내용물이 거의 형체를 잃구요.
> 또 한 20~30분 정도만 끓이면 맛이 안나더라구요.
> 그리구 요리책 보면 파 마늘 고추 등은 맨 마지막에 넣는다
>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런 향신료를 넣은후에 몇분 정도 더 끓이면 적당한가요?
>
>3. 쿠쿠 전기밥통 산지 1년 좀 안됬는데
> 밥을 보온상태로 두면 냄새가 나요...
> 그건 또 왜 그런거예요?
> 뚜껑이랑 솥이랑 식초루 끓이기두 해봤거든요.
> 너무 괴로워요.
>
>또 궁금한게 많았는데....
>일단 세가지만^^;
>
>저 앞으로 많이 가르쳐주세요.
>정말 요리 잘하고 싶답니다.
>행복하세요^^
>
>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대답 입니다
김혜경 |
조회수 : 1,289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3-01-27 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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