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고 있는거요.

[김수연]

식촛병두 이걸로 써요. 뚜껑도 있어서 좋아요.
씻기도 간편하고.

[김혜경]

수연님 목아파요~~오.

[체리]

수연님 어디서 살 수 있는 지 알려 주세요.

[김수연]

푸하하하... 포토샵들어가기 귀찮아서 기냥 올렸어요..ㅎㅎㅎ
(요즘 약아져서 사진 사이즈두 아예 640*480으로 해놓구 찍어버리거든요)
저는 화정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샀었어요. 하나에 2천원.

[초록부엉이]

용량이 얼마인가요?
재질은요?

[블루스타]

궁금한데요
기름병에 넣어서 쓰는 이유가 있는 건가요?
전 그냥 산 식용류그대로 쓰고 있는뎅. 담아두기가 번거롭지 않나요?
이쁘게 쓸 목적인가 아니면 쓰는 딴 이유가 있는가 초보주무의 질문이었슴다...

[김혜경]

식용유 큰 병에 있는 거 그대로 쓰자면 무겁고, 싱크대부분이 복잡해지고 하지않나요? 전 아주 대용량 식용유사서 큰 병은 다용도실에 두고 주방에서는 덜어놓고 씁니다.

[김은희]

대용량을 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딴 병에 담아 써야 합니다. 2리터 넘는 걸 팬에 붙다가 무거워서 왕창 쏟기도 하고, 원하는 양만큼 안따라지지요.

수연님 유리로 만들어진 것인가요? 뚜껑은 마치 빨아먹는 아이들 음료수 병 꼭지처럼 생겼네요.
따라낼 때 양은 어떻게 조절하나요? 병이 말랑말랑한 플라스틱이라 짜서 쓰나요? 값도 싸고 예쁘네요.
여긴 이마트, 월마트, 까루프, 코스코가 있는데, 제품명이랑 생산하는 회사 이름 알려주세요. 구비해달라고 요청이나 해보렵니다.
주인장님께서 쓰신다는 입구 꼬불꼬불 용기는 여러곳에 많이 판매하니까 그걸로 먼저 사용해볼 참입니다.

[김수연]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어요. 여느 오일용기처럼 왈칵 쏟아지지 않기때문에 양조절은 가능하죠. 회사명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다시 한번 가보구 제조회사랑 알아봐서 올릴게요.

[sato]

질문이요~~
저두 기름병관심 많은데요...
플라스틱에선 기름에 흡착이 잘되는 나쁜 물질이 들어있어서..
유리병써야한단 말을 들은거 같은데...
제가 잘몰라서 그러니...
여기에 대해 명쾌하게 얘기해주실분 안계신가요??
유리병은 무겁고...깨질까봐 걱정이 되거든요...

[김은희]

플라스틱의 표면 구조가 기름의 표면구조와 유사해서 아무리 잘 닦아도 기름기가 남아있다고 푸드채널 닥터쿡에 아저씨가 엔젤케잌 만들면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계란흰자 거품낼 때 플라스틱 용기에 거품을 내면 거품이 잘 안나는 거라고 하면서요.
표면구조가 같으면 왜 기름기가 남는다는 것인지 이해 못했습니다. 설명이 그 뿐이라서.
흰자 거품낼 때 구리제품 쓰는게 제일 좋고, 가정에서는 스테인레스 쓰는게 좋다고 그러더군요.
다른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플라스틱 표면을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니 매끄러운게 아니고 비늘처럼 켜켜이 되어있더군요.
그 겹친 부분에 기름이 낀다는 이야기 일까요?
플라스틱 통에 김치 빨간 물이 스며들어 잘 안빠지는 이유라고 그러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