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 오늘 엄청 추웠죠? 어케 지내셨어요.
저녁에 국 끓이기 싫어서 냉동실에 있던 사골국물 꺼내 먹었지요.
저는요 한달에 한번쯤 창동에 있는 하나로 마트에서 엄청 사오는데요,
거기에는 사골, 우족, 잡뼈 등등이렇게 있거든요.
근데요 잡뼈도 사골이랑 똑같이 영양분(?)이 있을까요?
값은 사골의 절반도 안되던데 사골이 요새 너무 비싸서
잡뼈는 어떨까 싶더라구요.사골 먹을만 한게 6만원쯤 하던가...
생활수준이 쇠고기값 오르는거를 따라가지 못하나봐요.
각설하고
그게 궁금해요. 잡뼈도 사골이랑 똑 같은지,
언젠가 어떨가 싶어서 사다 끓여 보니까
뽀얀 국물은 그럴듯하던데...
우족이나 사골처럼 칼슘이나 기타 등등의 영양가가
없다면 힘들게 고을 필요 없잖아요.
고기는 어쩌다 수입육을 먹는데 사골종류는
수입 쓰기가 괜희 꺼려지내요.
행님께 너무 많은것을 바라지요 ㅎㅎㅎ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잡뼈는 어떤가요?
1004 |
조회수 : 1,623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3-01-06 22:42:57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파산신청... 4 2008-01-11
- [이런글 저런질문] 치과 결정을 해야 하는.. 4 2005-04-20
- [이런글 저런질문] 대천 해수욕장이요..... 3 2004-04-30
- [이런글 저런질문] 화초 질문이예요. 3 2004-04-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소영
'03.1.7 10:39 AM사골이나 우족은 그 자체로 국처럼 먹는거지만..
잡뼈는 주로 국물 맛내기로 쓰던데요..
음.. 사골이나 우족만 못하다구요...
여기 검색해보시면요...
수입뼈로도 맛난 곰국 끓여논 이야기 있어요.
저만해도 수입사골로 (2kg남짓 한거 13,000원가량 주고 샀죠) 5번이나 우렸는걸요..
냄새 없이... 맛나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