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김장김치는 저희 친정에서 큰 독에 담아서 익힌 후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상태로 뒀었어요. 언젠가 한번 숙성하니까 잘 안되는 것 같아서...
그런데 김치를 바로 담아서 숙성을 한 후 보관상태로 두면 한여름까지 아삭아삭하다고 해서 올해 김장은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숙성버튼을 눌렀다가 보관으로 넘어갔다고 해서 바로 먹을 수 있을 만큼 익는 건 아니에요. 한참 그냥 놔둬야 한대요.
숙성하지 않은 김치를 그냥 보관으로 해두면 제대로 익지않아서 써요. 이따금 김치가 쓴 건 제대로 익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숙성에서 보관으로 넘어간 다음 얼마나 뒀다 먹어야하는 건 아직 잘 모르겠네요. 한달이상은 놔둬야하지 않을까요??
>김장 김치 (물론 제가 한 건 아니고, 어머니께서 담아 주셨어요) 를
>김치 냉장고(제건 딤채)에 넣을 때
>숙성을 시키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보관 상태로 하는것이 좋을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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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김장 김치는요...
김혜경 |
조회수 : 1,981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2-11-28 19: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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