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식단 안짜는 편이에요. 그때그때 해먹는데 냉장고문 열고 메뉴를 정하지는 않고 대충 장볼 때 메뉴를 정해서 재료들을 김치냉장고 안에 채워둬요.
대신 장을 안봤을 때는 냉동실에 있는 온갖 먹거리와 다용도실의 마른 것들을 꺼내서 식사를 준비하죠.
식단을 짜지 않는 대신 장을 볼 때는 대충 머리에서 그려요. 이 고기는 사면 무슨 요일날 먹고, 이 생선은 언제 먹고 이런식으로.. 그리고 냉동할 것이 아니라면 좀 모자라는 듯 하게 사구요. 그래야 지갑사정도 좋아지고 냉동고도 비울 수 있고...
>이건 정말로 궁금한데요, 식단은 짜시나요? 아니면 그냥 그때 그때 오늘은 뭐먹을까 하면서 냉장고 문 열고 결정하시나요? 식단을 짜시면 구체적인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식단이라기 보다는..
김혜경 |
조회수 : 3,024 |
추천수 : 193
작성일 : 2002-11-07 17: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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