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 코스트코 얘기를 써서 거기에서만 책을 파는 게 아니구요, 아마 장소가 협소한 까닭에 매대가 비어야만 새로운 책이 입점할 수 있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최근에 코스트코에 책이 깔렸습니다.
아마도 양재동에서도 팔겠지요.
사인회는 무슨 이유로 양평동에서 해달라고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저희 집과 가깝다고 그러는게 아닌지...
책 사인은요, 얼마든지 해드릴 수 있어요. 오세요. 저도 뵙고싶습니다.
>저는 2~3주에 한번 정도 코스트코 주로 양재점 다니는데요.
>지난주 가까운 김에 양평동 갔더니 서적 매대에 '일하면서 밥~' 책이 쫙 깔려있어서
>지지난주 양재점 갔을땐 못봤는데
>저자가 양평동 얘기만 써서 양평동에만 깔렸나보다 했었지요.
>급기야 팬사인회도 양평동에서 하신다니 제 말이 맞나요?
>
>일단 양재동이 면적이 넓고, 주차장이 지상으로 올라가있고,
>무엇보다 베이커리가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처음엔 빵을 자루로 사가는 사람 보고 깜짝 놀랐는데 저도 사봤죠.
>맛있습니다. 제 동생은 베이글을 거의 사는 편이고, 저는 크라상을 삽니다.
>
>나중에 개점했다는 상봉동도 가봤는데(저희 부부에게 놀러 삼아 쇼핑다녔던 적이 있음)
>주차장이 썰렁하고 물건도 헐렁하게 배치되어있다는 느낌 받고 그 다음부턴 안갔습니다.
>
>작년에 선배 보니까 지점마다 물건이 다르다며 평소에 양평동 가다가
>화장실 비데 사러 양재동 가더라고요.
>
>코스트코홀세일 아는체 좀 해봤습니다.
>이미 구입한 책 들고 양평동 가도 사인 해주십니까?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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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죠!!
김혜경 |
조회수 : 2,773 |
추천수 : 157
작성일 : 2002-11-07 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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