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아요. 미림이랑 미향 말하는 거예요.
제가 책에도 쓴 것 같은데 미림은 술로 분류되서 값이 비싸고 미향은 조미료로 분류되어있어 값이 싸요. 전 주로 미향 쓰고요, 대신 청하(청주)나 매실주 같은 거 한병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미향은 주로 간장의 농도를 낮출 때 쓰고요, 정말 생선의 강한 비린맛을 없앨 때는 청하와 맛술을 같이 쓰고요.
그런데 저처럼 두가지 안 갖추셔도 되고요, 부담없이 미향 쓰시면 좋아요.
맞벌이 주부에 아기가 셋이라, 주순란씨는 정말 수퍼우먼인가봐요.
앞으로도 궁금한 거 뭐든 물어봐주세요.
>우연히 요리 사이트를 찾다가 들어와 봤는데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서 책을 살려고 하는중이에요.
>저는 결혼 14년차 아기가 셋인 맞벌이 주부인데 , 제대로 된 밥상을 차려 본적이 별로 없어요....
>친정 어머님 덕분에 다섯 식구가 밥을 굶지 않는답니다.
>그런데 요리 부분에 맛술 이야기가 많이 나오던데, 맛술이 뭔가요? 미림이나 뭐 그런건가요?
>갑지기 궁금해서요. 너무 웃기죠?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맛술은요...
김혜경 |
조회수 : 3,646 |
추천수 : 202
작성일 : 2002-10-18 1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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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뾰루퉁
'05.7.12 4:31 PM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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