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치가 너무 짜서 거의 먹지를 못했어요
양도 많은데 이걸 다 어떻게 해야할지ㅠ
안그래도 요리도 못하는데 김치가 짜니깐 찌게도 별루이고...
버리지도 못하고...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주세요...ㅠ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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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김장김치 어떻게 해야할까요?
은하수 |
조회수 : 6,027 |
추천수 : 42
작성일 : 2010-03-10 16: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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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은미
'10.3.10 5:22 PM김치를 씻은 후 물에 담궈 두었다가 짠기 좀 빠지면
생선조림 할때 같이 넣어서 조려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2. remy
'10.3.10 5:22 PM흐흑... 제가 선물받은 김치 두통도 그래요..
짜다 못해 써요....-.-;;
손도 못댔는데 김냉에서 고이 주무시고 계세요..
어르신이 보내주신거라 버리지도 몬하고 어찌할까 고민중이예요..
도와주세요~~~~3. 모란꽃
'10.3.10 9:06 PM다져서 꼭~ 짠 후 만두를 해서 드시거나 김치볶음밥을 하세요
그래도 버리긴 아깝잖아요?
짜니깐 시진 않았을걸요...
물에 담갔다가 물기 짜고 다지면 김치밥, 김치국 김밥속... 열심히 드시고 그래도 남으면...
누구 좀 주세요...4. momo
'10.3.11 1:58 AM썰어서 헹구었다가 지져서 드셔보세요.
기름은 들기름이나 참기름 중에서 맘에 드는 걸로 쓰시고요.
좀 더 자극적인 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도 되고요.
짠김치의 재활용,,,,이거 밥반찬으로 아주 좋아요. ^^5. 솜구름
'10.3.11 9:09 AM김치찜 하세요
양념 다 털어내고
무 두툼하게 깔고 돼지고기 넣고 물 넉넉히 넣어서 약불에 두시간정도
졸이면 무가 짠기를 어느정도 흡수해줘요
여름내내 먹는 완소 반찬입니다^^6. 아줌마
'10.3.11 9:55 AM김치 국물을 꼭 짜내고 잘게 썰어서 매실액과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어 조물조물해서 한나절 정도 두었다가 볶아서 김치밥 이나 비빔국수 하고 반찬으로도 하시면 나아질거예요
7. 나오미
'10.3.12 4:34 PM삼겹살이나 다른 고기 먹을때 물에 울궜다 쌈싸서 드셔요!!
뉘끼함이 쌱~사라집니다!
여름에 담 많이 흘리고 입맛없을때두 최고예욤^^8. 지니맘
'10.3.13 6:11 PM저희는 김치가 짜기도 하고 매워서 그냥 씻어서 먹는데 생각보다 맛이 있어요.
고기나 밥 싸먹어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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