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께서 매번 된장이 짜다고 하시면서 이번엔 좀 싱겁게 담그셨나본데 쉬었다고 합니다.
시큼한냄새가 정도가 심해서 그냥 먹을수는 없다고 하시는데..
고수님들 혹시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1년치 된장을 다 버리게 생겼다고...많이 우울해 하십니다
워낙 또 된장을 많이 먹다보니..저도 우울해지네요
방법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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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이 쉬었는데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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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3,926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9-11-11 14: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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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니마미
'09.11.12 12:35 AM제가 예날에 했던 방법인데 된징이쉬었는데 몇곳에 물어봐도
버리라고 하더군요 너무 아까워 에라모르겠다하고
콩좀 삶고 막장가루도 준바해서 보태고 콩을 묽게 삶아서 함께 치대서는
조금 짤 정도로 간을 해서 삮였더니 아주맛이좋았답니다
제경험으로는 된장은 항상 조금짠듯하게 만들어 조금씩덜어 그양만큼 콩을삶아
섞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것이 맛있게 먹는것 같아요2. 콩선인장
'09.11.15 10:32 PM된장을 짠 듯하게 만들어 항아리에 보관하면서
조금씩 덜어서 콩 삶아 섞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 방법...
간단한 비법인데 저는 왜 여태껏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머리가 번쩍 뜨이는 듯 하네요.
정말 감사한 정보입니다. 지니마미님. 잘 활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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