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 파스타 소스 중에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yuki]

프레고...병에든 유기농두 새로 들어왔구...등등 4~5가지 정도 되는것같은데...
뭐가 맛있을까요???
양이 많다 보니...후기 보구 사볼려구요...
아님...홀토마토 캔으로 8개짜리 사는게 더 나을까요??
예전엔 토마토 페이스트 캔두 있었는데...며칠전에 보니 홀토마토 캔밖에 눈에 안띄던데요...

[안나]

저번주에 2개짜리 이태리에서 만든 파스타소스 들고 왔는데 제 입맛에 별로 였어요. (근데 입맛이 사람마다 달라서리,,)
그리고 프레고는 예전에 싼맛에 사다 먹었는데 그냥 무난하다고나 할까? 프레고도 전 별로에요..
처음엔 3개짜리 유기농 살까하다가 2개짜리로 바꿨거든요..전 담에 3개짜리 시도해보려구요

[귀여운엘비스]

미쳐가는 나라에서 살기 참 힘들어요
야채 근처에도 안가요
냉동실 뒤져서 근근히 먹고 살아요.
미쳤어요 미쳤어
세상에 오이,호박,고구마...하나를 맘 편히 먹을 수가 없는 나라가 됐어요

[제제]

양 넉넉한 프레고가 젤 낫더라구요
전 거기에 홀토마토 한두개 갈아넣기두 하구요
어차피 그냥 그대로는 안먹고 이것저것 야채랑 고기,새우..그런거 섞으니까
괜찮던걸요

[pupu]

전 홀토마토 캔+ 말린 바질/오레가노 + 생 토마토를 조합해서 제맘대로 소스 만들어요 ^^
생토마토를 넣으면 통조림 특유의 맛이 좀 가시는 것 같아요..

[Jeong]

저는 Prego 병에 든거에다가 양파 다진걸 올리브유 넣고 볶아 넣고, chopped clam 통조림 (국물빼고) 1/2컵정도 넣었더니 맛있었어요. 해산물을 좋아하시면 시도해보셔도 좋을듯... chopped clam도 코스코에서 샀어요. (단점이라면... 용량이 너무 커서....끙...탕국끓여먹고 파스타 2번 해먹어도 남아서 나중엔 상해서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