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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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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탕수육

| 조회수 : 2,117 | 추천수 : 8
작성일 : 2007-07-31 03:29:27
밑에 글올린 섬 아낙입니다..

아들 돌잔치때 올릴려구 샘의 찹쌀 탕수육을 해봤는데..
쌀가루가 또 안팔길래 집에서 빻고 찹쌀가루는 사서 해봤는데
그게 바삭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튀김옷이 조금 딱딱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튀김옷도 잘 벗겨지고..
제가 튀김옷 반죽을 너무 묽게 해서 그럴까요?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주눅들어 있습니다..
어떤 요령이 필요한지..
찹쌀 탕수육이 바삭하고 한번만 튀겨도 된다기에 해보려구 했는데.. (그전에 튀김가루로 했을때는 두번 튀기니까 고기는 덜익구 겉은 자꾸 타버려서)이건  타지도 않고 고기도 잘 익긴하는데... 성인 20명정도가 먹을꺼라 조금이라도 덜 복잡한걸루 한다고 했는데.. 찹쌀탕수육보다 그냥 탕수육이 더 나을까요?

칠리새우도 안해봐서 돌전에 함 해보고 올려보려하는데..탕수육 사건이후로 전의 상실입니다..
도와주세요..~

연년생 두아들 데리고 돌상 차린다는게.. 저..참 .. 겁없죠?

참..
찹쌀탕수육이랑 칠리새우랑 월남쌈이랑 매운홍합구이(?)랑 샐러드를 내고 싶은데
메뉴선택이 초보가 하기엔 무리인가요?
초보에게 쉬우면서 그럴듯한 메뉴가 뭐 없을까요?
그리고 샐러드는 어떤게 좋을지..
여긴 야채도 과일도 많지 않거든요..

답변 꼭 부탁드릴께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7.7.31 6:18 AM

    저기요...^^;;;

    튀기는 요리에 조금더 연습 하셔야 손님상을....
    칠리새우도 젓은 새우가 적당히 익으면서 겉은 바삭하고 양념이 묻어야 맛있는거라...
    탕수육은 찹쌀가루로는 더 연습 하시고 그냥 튀김 가루 사다 하세요.
    전날 1차 튀겨내서 식혀 두셨다 손님 오기전 한번 더 튀기면 바삭해지니까....

    탕수육을 쉽게 하시려면 언제나 1차 튀긴 다음 식히고 다시 2번째 튀기면 바삭해요.

  • 2. 김혜경
    '07.7.31 10:15 AM

    의기소침하지 마세요..
    찹쌀탕수육, 저도 몇번의 시행착오가 있었던 음식이랍니다..첨엔 찹쌀가루로만 옷을 만들어서..
    제가 하면서 느낀 몇가지 팁은으요...

    1. 찹쌀가루랑 쌀가루 반씩 섞은 다음 일부는 마른상태로 돼지고기에 입혀줍니다.
    잠시 놔둬서, 가루가 고기에 스며들어가면 더 옷을 잘 입어요.

    2. 물을 넣어 반죽할 때 다소 되직하게 반죽하셔야해요. 보통 튀김가루보다 더 되게요.

    3. 튀길때 자꾸 뒤적이지 마세요.
    지난번 밀레하우스 쿠킹클래스에서도 말씀드렸고..그땐 모두 튀겨진 상태를 젓가락으로 들어보시도록 했는데...자꾸 뒤적이면 튀김젓가락에 튀김옷이 묻어서 잘 벗겨져요.

    4. 그리고..식감은 다른 튀김에 비해서 다소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드셔본 분들...고기는 부드럽고, 튀김옷은 바삭바삭하다고 하시거든요.


    튀김음식이 자신없으시면 그냥 볶거나 굽는 것으로 바꾸시는 건 어떨지요?
    기운내세요...^^

  • 3. Terry
    '07.8.1 6:01 PM

    정말 두 번 튀기면 넘 딱딱해지더라구요.
    혜경샘이 한 번만 튀기라는 게 왜 그런지 두 번 튀기고서 알았어요. ^^

  • 4. 산들이
    '07.8.2 12:27 AM

    선생님께서 직접 답글까지 .. 무지 감사합니다..
    요리는 완전 꽝인데 의욕만 앞서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둘째 낳고 일 잠시 쉬면서 선생님 책을 통해 이 사이트를 알게됐는데
    남편따라 섬에 와서는 할게 육아랑 요리밖에 없네요..
    그래서 거의 매일 와서 선생님 머 해 드시나 이런거만 봅니다..
    한 3년 제 일 안하고 육아와 요리에만 전념할 생각인데..
    3년간 좋은 스승 받들 듯 배워보겠습니다..
    서당개도 ~ㅎㅎ
    돌잔치 성공할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해보고자 의욕을 생기게 한게 바로 82쿡이니.. 감사하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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