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곰국을 끓였는데요..
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는지..
신랑이 약간 노린네가 난다고 하네요...
제가 한 방법은요...
다리랑 목뼈를 핏물을 하루정도 담궈서 뺐구요(물을 몇차례 갈아줬습니다...).
물을 그냥붓고 뼈를 넣고 한번 끓여서 버리고.. 씻었구요.
물을 다시 붓고 통마늘, 통생강 넣어서 약한불로 고아서...두번고은거랑 섞었구요.
고기는 따로 그릇에 담아놓고.. 먹을것 끓일때 넣었거든요..
근데 좀 진했는지 색깔이 뽀얗다 못해 약간 진한 크림색??? 아주아주 약하게 노란기가 돌더라구요..
그래서 냄새가 나는건지...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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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을 끓였는데요.. 노린네가 좀 나네요..
김정은 |
조회수 : 980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2-14 1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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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라돌이맘
'06.2.14 12:25 PM노린내가 난다하심은..뼈자체에 문제인듯한데..
저도 오래전 수입뼈 잘못샀다가 노린내나는 곰국끓인 아픈 추억이 있어요..
일단 끓이신 곰국냄비 차가운곳에 두셔서 윗부분지방덩어리가 두껍게 굳어지면 다 걷어내시구요.
저같으면...마늘한줌 넣어서 다시한번 팔팔끓여볼거같네요..
근데 통생강도 넣으셨어요? 생강은 넣는것이 아닌데..
에고...강두선님이 전문가이신데...얼렁 보시고 도움좀 주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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