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1키로당 엑기스가 몇미리가 나오나요??
전 3키로 정도 담근지 지금 2주 되는데
따라봐야 알겠지만 얼마 안될거 같네요?ㅜㅜ
그리고 지금 양파 담근 입구 큰 용기에서
입구 작은 용기로 엑기스만 옮길때 어떠케 깔끔하고 낭비 없이 옮길까요?
요리 고수님들 부탁해요^^
작년 양파값이 금값일때 못먹어서 얼마나 열받았는지
올해는 양파값이 싸길래 10키로 6900원 사서 양파청 담가서
며칠전에 걸렀어요.
12.4리터 나왔네요.
주전자로 부어서 페트병에 담았어요.
내년 양파값이 또 어떻게 될지 몰라 장아찌도 넉넉히 담가두고요.
양파청 거르고 남은건 시골에서 주신 집간장 부어놨어요
양파청하고 양파효소하고 같은 것인가요?
궁금합니다.
저는 양파랑 설탕을 버무려서 거르지 않고 일년 넘게 어두운데 놔뒀는데.... 곰팡이는 안났는데 ..
이것을 버려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
모르겠습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안거르고 한 이년 가까이 놔뒀다가 먹었어요.
걸러서 액은 보관하면서 요리에 넣어먹었고 건더기는 확 갈아서 고추장과 섞어서 뭐 비벼먹는 소스 등으로 맛나게 먹었어요.
양파청 또는 양파효소 ..등으로 부르기보담은 양파발효액이라고 부르는 편이 더 적절하다고 들었습니다.
학자들 표현에 의하면 효소는 아니랍니다.
양파절임당(?)표현이 저랬던걸로 기억해요.
매실효소가 아니고 매실절임당 이고요.
양파청걸러서 최소6개월후 지나면 요리에
설탕대신 사용하면 된답니다.
오래될수록 양파의 특우의 냄새는 없어지고
감칠맛이 있다네요.
고기 버무릴때 참 좋지요. 썰다가 눈물 꽃물 다 나와서 문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