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쌀씻은 물이 까만 이유는 무엇인까요?

| 조회수 : 16,53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11-19 21:26:04
아는 사람이 준 쌀을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고 밥할때마다 열어보면 본래 먹던거보다 쌀이 때가 묻은것처럼 좀 까매요.그거 퍼서 쌀을 씻어보면 물이 비누로 손씻은 물처럼 까매요. 쌀에 뭐가 묻었던걸까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13.11.19 10:06 PM

    음.. 안좋을거 같아요..
    버리심이 어떨까요..

    그거.. 곰팡이 난 쌀을 씻으면 탁한 물이 나오는데..
    곡물곰팡이는 발암물질이에요..

    밥을 하면 별 냄새 없는데요,
    생쌀 냄새를 맡으면 곰팡이냄새가 나고
    생쌀의 색이 푸르스름하거나 누르스름하거나 거무스름해요..

    쌀이 괜찮았다고 해도 보관통에서 문제가 생겼을수가 있어요..
    김냉이라고 해도 자칫 수분이 차이게 되면 그럴수 있을거 같은데 ...

    일단 백미를 씻은 쌀이 우윳빛이 아니라면.. 고민 좀 해볼거 같아요...

  • 2. 올빼미
    '13.11.20 12:29 AM

    바로 찧은 쌀이라도 도정후에 바로 봉하면 곰팡이 생겨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즉석도정 사면 이런경우 발생해서 전 절대 즉석 도정쌀이 안삽니다

  • 3. 지니마미
    '13.11.20 12:50 AM

    쌀에습기가있어곰팡이가핀것같군요 육류는변하면 절대먹을수없지만
    곡류는 곰팡이를피워먹는 음식이아주많담니다 메주나 청국장 여러장류 등
    어휘가달라그렇지 삭힌음식이곰팡이아닙니까 너무겁내지마시고
    서늘한그늘에펴서말려서깨끗이씻어드셔도괞찮습니다
    냄새가난다거나하면 엿기름에삭혀서고추장샘을해도되고
    술을만들어도 좋아요

  • 4. 스텔라
    '13.11.20 6:03 PM

    곰팡이에는 몸에 이로운 곰팡이와 유해한 곰팡이(박테리아)있는데요, 이로운 곰팡이들은 발효해서 만드는 음식인 포도주, 맥주같은 각종 술, 요거트, 이스트, 치즈, 식초 등을 만들 수 있지만, 몸에 유해한 곰팡이들은 질병을 일으킵니다. 특히 생선이나 육류에 피는 곰팡이들은 적정량을 먹으면 48 시간 내에 사람이 생사를 오가기도 합니다. 쌀에 이로운 균이 들어가 발효가 되어서 삭을 수도 있지만, 검은색 물이 나왔다면 그건 유해한 곰팡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깝지만 이건 버리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 5. 우유
    '13.11.21 8:52 PM

    쌀이 오래 된 것이라서 그럴 수 있어요
    저도 마트에서 사서 좀 오래 먹게 되면 그렇더군요
    쌀이 상하거나 곰팡이 펴서 그런거는 아닌것 같아요

  • 6. 제주도가격
    '13.12.30 9:45 PM

    곰팡이가생겼네요~
    잘 씻고 밥해도 냄새가 나죠~
    쌀이 많으면 떡해서 나눠드세요~
    그래도 약간 냄새는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4856 생신겸 집들이음식 좀 봐주세요. un2460 2013.11.21 1,951 0
44855 막장으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 가르쳐 주세요 3 뿌삐 2013.11.21 3,065 0
44854 조리도구 어떤걸 사야 할까요?? 3 땡글땡글 2013.11.21 2,286 0
44853 김장김치 김치냉장고에 넣는 때? 4 maria callas 2013.11.20 4,409 0
44852 쌀씻은 물이 까만 이유는 무엇인까요? 6 ^^ 2013.11.19 16,537 0
44851 어머님이주신간장게장이 비리고너무싱거워요 1 그린그린 2013.11.19 2,582 0
44850 호박 고구마순 넣고 붕어찜해먹고싶어요.. 1 서울남자사람 2013.11.19 1,824 0
44849 다음주 남편 생일파티 .. 음식 걱정이에요 5 쪼블리 2013.11.18 3,743 0
44848 김장속 1 빈맘 2013.11.18 2,642 0
44847 병원에 입원하게됐는데 냉동해둘 반찬좀 알려주세요ㅠ..ㅠ 15 벌개미취 2013.11.18 8,543 0
44846 김치만들때 3 서녕이 2013.11.17 4,168 0
44845 오래된 김...어찌하오리까?? 6 꽃편지 2013.11.17 3,899 0
44844 간장불고기 양념이 너무 짜요~ 5 왕꼬꼬 2013.11.17 4,974 0
44843 소주들어간 고추간장장아찌요.. 4 +왔다리갔다리+ 2013.11.15 3,335 0
44842 비빔밥 해 먹는데 필요한 재료? 2 이디아스 2013.11.14 2,181 0
44841 보라돌이맘 양파닭 1 anny 2013.11.13 5,108 0
44840 짠지무 담그기 4 sodapop 2013.11.13 7,022 0
44839 짠 고추장 2 열매 2013.11.13 5,263 0
44838 3년된 매실짱아찌... 2 동행 2013.11.12 4,321 0
44837 스테이크 부드럽게 하는 법 5 잠탱대왕 2013.11.12 8,945 0
44836 얼은무 1 연유바게뜨 2013.11.12 4,501 0
44835 말랑말랑한 홍시를 손님오셨을 때 9 cindy999 2013.11.12 2,620 0
44834 아삭한 단감은... 2 조영아 2013.11.12 1,864 0
44833 오디즙 3 사링해 2013.11.12 2,307 0
44832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2 티지맘 2013.11.11 2,013 0